제약바이오기업 74사 면접·상담부스 운영
GC녹십자·메디톡스·유한필리아 부스, 취준생 인기 높아
3일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대형제약사 상담부스에 제약바이오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의 발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종근당은 이른 오전부터 지원자 줄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외 메디톡스, 동아쏘시오그룹, 대원제약,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필리아, GC녹십자그룹, 일동제약, 보령제약, 안국약품 등에서 운영하는 상담부스도 성황을 이뤘다.
한편, 채용박람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현장면접관'을 운영하는 기업은 현대약품, 한화트레이딩, 한국팜비오, 퍼슨, 파나진, 일양약품,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엑소코바이오, 에빅스젠, 업테라, 아주약품, 시선테라퓨틱스, 삼진제약, 비씨월드제약, 명문제약, 동국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대웅제약, 구주제약, 바이오솔루션, 네이처셀, JW중외제약, GC녹십자그룹 등 24개사다.
현장면접에는 2625명의 구직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지원했는데, 이날 박람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부스에서 면접이 바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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