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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선거에는 정진현 연세약대 교수와 홍진태 충북약대 교수가 출마했다.대한약학회는 2일 제52대 회장 입후보자 및 선거권자가 확정하고, 정관 및 임원선출규정과 각 후보 측의 기호 추첨 결과에 연세대 약대 정진현 교수(기호 1번)와 충북대 약대 홍진태 교수(기호 2번)를 제52대 대한약학회 회장 후보자로 확정했다.선거운동 기간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로 약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후보자의 이력과 소견서가 게시됐다. 선거운동 기간 중 토론회를 열어 양 후보자의 중점 사업 및 계획 등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9.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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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삼일제약 어린이비타민 '프룻뎁이뮤노'삼일제약은 어린이 멀티비타민 '프룻뎁이뮤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룻뎁이뮤노는 면역력 강화와 영양 섭취에 필요한 9가지 기능성 원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B, C,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과 체내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아연인 '글루콘산아연'이 함유됐다.프룻뎁이뮤노의 제품명은 단어 '과일’(fruit)'과 '면역(Immune)'이 합쳐졌다. 달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9.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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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가 막막한 자영업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 마스크 제조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콕 집어 '비말 차단 마스크', '덴탈마스크' 제조 설비부터 도입하고 있다.이처럼 신규 마스크 제조업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질관리 차원의 현장점검을 계속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8월 4주차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을 통한 히트뉴스 질의에 "신규 집입하는 마스크 제조업체에 주기적으로 현장점검 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는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지난달 말 식약처 발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9.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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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 단체를 상대로 정부에게 권한을 넘어서는 행정을 요청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사 수 확대 문제만을 문제삼는 것인지 분명하게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현재 전공의단체 집단 진료거부가 지속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의사 수 확대 철회가 환자들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 지료거부를 강행할 사안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1일 전공의 단체는 정부가 ▲한방 첩약 건강보험 시범 적용, ▲공공의대 신설,▲ 의사수 확대 등 의료정책을 철회해야만 진료 거부를 중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9.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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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및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설문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답변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가 필요하다(44.1%)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지만, 해결방안으로는 공공병원확대, 의대정원 확대,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지역 간 의료불군형 해소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방의료원과 지역 의대를 연계한 대학병원식 운영, ▲장비·인력 등 의료 인프라 개선,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근무를 통한 의료 불균형 해소 등이 제기됐다.특정 분야 의
병원
김홍진 기자
2020.09.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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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의 또다른 기폭제가 될 뻔한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1주일 연기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대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9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하고 9월 8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의사국시 응시 취소자들의 의사를 재확인한 후 일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지난 28일 기준으로 응시자 3172명 중 2839명(89.5%)이 응시 취소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복지부 측은 의사국가시험에 대해 집단적으로 취소 신청을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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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식습관·생활습관을 전문가에 상담받고, 보충이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받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르면 내년 중 모든 사업자가 소비자를 위한 소분,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우선 오남용을 막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약사의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야 '맞춤형 건기식' 사업이 활발해진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약국 입지 축소를 우려하기 보다, 키우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31일 관련업계에 따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8.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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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치료에 기여한 200여곳의 의료기관에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과정에서 폐쇄·업무정지·소독 조치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폐쇄일수가 짧고 영업손실액이 적을 경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5차 개산급(槪算給) 지급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감염병전담병원 등 203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을 추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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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헥산, 아세톤, 메틸알콜,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5종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 하는 제도로 현재 훈제건조어육(벤조피렌) 등 16품목 운영중이다.이
환자
김용주 기자
2020.08.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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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들의 총파업을 규탄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연합회는 "응급환자들이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고, 중증환자들의 수술이나 치료가 연기되고, 신규환자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차 전국의사총파업으로 환자들의 피해와 불편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이어 "2차 전국의사총파업으로 환자들의 피해와 불편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암·심장병 등 중증질환 환자들의 수술과 항암치료
환자
홍숙 기자
2020.08.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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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안팎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가을을 목전에 두고 독감 유행시기가 겹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도 나온다. 이에 코로나19, 파업 등의 이슈로 의료기관 방문이 예전보다 자유롭지 못하지만 백신영업은 예외라는 말이 나온다. 30일 관련업계 및 개원가에 따르면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3가백신에서 4가백신으로 전환함에 따르 내수시장에 유통되는 독감백신은 모두 4가백신으로 예상되며, 물량을 구하기 한층 더 힘들어 질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이 올해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3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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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소재 전공의·전임의 고발에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대립은 국회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간 더욱 심화된 모양새다.양 측은 의사인력 확대 등 의료 4대 정책 추진 관련 합의문에 '원점', '전면 재논의' 등 명문화 여부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복지부는 정책 시급성이 확실해 백지화 여지를 두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고, 의료계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의료진을 이용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입장이다.이와 과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30일 비상대책
병원
김홍진 기자
2020.08.3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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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된 데 대해 보건의료 시민단체가 "정부가 더 이상 산업논리로 의료에 접근해 제2의 인보사 사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이들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재생의료 기술은 무분별한 상품화가 아닌 치료필수영역의 연구 중심으로 활성화해야 하며, 환자들의 안전관리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
환자
강승지 기자
2020.08.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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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우리의 일상에 징글징글하게 스며들었습니다. 국회나 정부, 의료기관 등 사회 필수시설이 폐쇄되고 각종 경제지표도 악화될 전망이랍니다. 건강문제를 넘어 사회 안전,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생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게 방역당국 당부입니다. 이 점 잊지 마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확산세라면, 다음 주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까지 늘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수
환자
강승지 기자
2020.08.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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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고발과 맞고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이 최고치에 달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무기한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공권력 동원한 의사탄압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면서 내달 7일부로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집)는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오는 9월 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전공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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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하기 편한 '망사 마스크'가 인기를 끌던 중 비말차단 성능과 안전성이 공식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소비자들의 환불이 빗발쳤다. 김미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도 의약외품이 아닌 '망사 마스크'를 착용해, 논란을 일으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논란을 잠재우려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등 마스크 구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크를 구매할 때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인지, '의약외품' 또는 'KF' 표시가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8.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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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업무개시명령 미이행 전공의 10인에 대해 고발 조치한 것과 관련한 것이다. 최 회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공의 탄압은 부당한 일"이라며 "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정부는 큰 책임을 질 수도 없는 20대 후반의 젊은 의사들에게 가혹한 조치를 했다"며 "전공의 10명 고발조치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13만 의사 전체에 엄청난 분노를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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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한반 전공의 10명을 고발조치 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공의·전임의 대상 업무개시명령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27일 오후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 경찰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안의 파급력을 고려해 잠시 보류를 결정정했으나 결국 하루만에 고발을 결정했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고기영 법무부 차관, 송민헌 경찰청 차장이 배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대응 특별브리핑이 진행됐다. 김 차관은 특별브리핑에서 "28일 10시를 기점으로 전공의와 전임의 대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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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친환경 생각하는 국제약품… '신재생에너지' 신사업 추진국제약품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향후 친환경관련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21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전기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안산공장에 효림산업을 E
약국
김성강 인턴기자
2020.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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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점안제의 약가 인하 소송 과정에 따른 청구 불일치로 일선 약국이 불편을 겪자 경기도약사회 지역임원들이 심평원 지원을 찾았다.경기도약사회분회장협의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6일 일회용 점안제 청구불일치 등 현안과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번 청구불일치건은 정부와 제약사간 소송전에 따른 약가등락이 원인으로, 약국은 고의나 과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약가인하 소송에 따라 약가가 변동되는데 이를 '부당청구'로 보고 행정처분과 징벌적 환수를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8.27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