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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의원(국민의힘ㆍ보건복지위원회)이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보건의료와 요양 등 돌봄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ㆍ요양돌봄ㆍ통합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이날 최재형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장기요양과 의료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이 각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담당자가 다르다. 이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 돌봄 대상자들이 보건소와 지자체 사무소를 각각 찾아가야 하는 등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정부는 '의료ㆍ요양ㆍ돌봄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계속
국회
황재선 기자
2023.09.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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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준 환자 2만명 미만인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염증체계 이상으로 '급성 부종'이 발현되는 희귀질환인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 접근성을 시급하게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희귀질환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약자복지의 시작, 의료사각지대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말하다'에서는 우리나라 유전성 혈관부종의 치료 실태 및 의약품 접근성과 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패
국회
김홍진 기자
2023.09.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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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현장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열린다.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 양재 소재 aT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 당일
제약
현정인 기자
2023.09.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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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을에게 조금씩 자리를 내어주듯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날씨입니다. 한 낮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웃돌고 햇볕은 쨍쨍하지만 집 밖을 나설 때 어깨를 움츠리게 되는 요즘,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한 하루하루를 기원합니다. 한 주간 헬스케어 산업 소식을 전해드리는 히트뉴스의 '주간뉴스 브리핑' 첫 소식은 제약바이오 산업 및 우리나라 보건의료 결실을 확인하는 국정감사 관련 소식입니다.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어린이용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문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약업계 등 다수 관계자에
제약
김홍진 기자
2023.09.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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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어린이용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문제가 곧 열릴 국정감사에서 논의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보건복지위원회 내 다수 의원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자료 요청 및 증인 신청 검토 등의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이들 업체의 감사가 국감 도마위에 오를지 주목된다.7일 약업계 등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이어졌던 어린이용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의 공급 및 제조 관리 책임 등을 두고 곧 열릴 국정감사의 질의 안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관계자들의 의견을 다
국회
이우진 기자
2023.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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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정애 의원실과 이데일리가 공동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K바이오 기술수출, 과연 최상의 선택인가?' 라는 주제의 발제는 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전무에 이어 두번째 발제를 하였다. 주최자가 '국내 신약개발의 해외 사례는?' 이란 제목을 주었는데 'SK바이오팜'과 'HLB' 두 회사가 생각나서 두 회사의 로고를 발제 첫 PPT에 붙였다.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7월 19일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 추진방향에서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 100조원, 수출 500억달러를 목표로 내세우
클럽 100
히트뉴스
2023.09.0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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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의 월간 법안]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발의 건수는 총 66건으로, 이 중 의약품 사용 및 관리, 자격, 약가 제도, 의료기관 등과 관련된 건수는 6건이었다.발의 법률안은 '의료법', '약사법' 및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등이 대상이었다. 이 법률안들은 △의료기관 내 의요인 및 의료 대상에 대한 폭행, 협박 금지 △약국 내 약사에 폭력행위 시 가중처벌 △종합병원 개설 시 사전 심사·승인 필요 △첨단재생의료의 안전성 확보 체계 및 기술혁신 실용화 방안 마
국회
황재선 기자
2023.09.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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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년 만의 재개와 함께 올해 규모를 더욱 키운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2023(GBC 2023)'이 개막,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의 GBC 2023이 열렸다. 전통무용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의 영상 개회사로 시작됐다. 오 처장은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은 첨단 기술과 만나 새 제품이 나오고 있고, 규제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정부, 산업계, 환자 등 모든 이들이 협력해야 한다"며 "모두가 협
식약처
이우진 기자
2023.08.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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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제조 등 제약산업계 품질 및 생산성 문제 해결 방안으로 'QbD(Quality by Designㆍ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도입이 꾸준히 제시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교육 커리큘럼 안에 QbD 워크숍, 홍보 내용을 포함해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백신센터 교부금 문제와 제약업계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관련 부과요율 적정성 재평가 여부도 검토한다.최근 식약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의원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QbD 확대 도입을 위해 처가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식약처
이우진 기자
2023.08.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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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대변인으로 정호원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임명됐다. 앞서 대통령실은 정책 홍보 강화를 목표로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7개 부처의 대변인을 2급(국장급)에서 1급(실장급)으로 격상시켰다.7개 부처 중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가 잇따라 새 대변인을 임명한데 이어 보건복지부도 대변인을 임명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 보건산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ㅇ 학력 - 진주 대아고 - 서울대 사회복지학 학사 - 영국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8.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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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에서 비대면 진료 허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를 비롯한 환자단체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 나섰다.22일 40여개 노동ㆍ건강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폐섬유화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등 환자단체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의료법
환자
김홍진 기자
2023.08.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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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발의 건수는 총 69건으로, 이 중 의약품 사용 및 관리, 자격, 약가 제도 등과 관련된 건수는 4건이었다. 발의 법률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마약류 관리법)'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등이 대상이었다.이 법률안들은 △청소년 마약 중독예방교육 실시 조항 마련 △위조 의심 처방전 약국 거절 가능 △마약류 양도 승인 절차 폐지 △마약류대책협의회 운영 근거 마련 및 장기 계획 수립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정 농도를 초과한
국회
황재선 기자
2023.08.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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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총무위원회(부회장 유성호, 위원장 노수진)는 16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도 기간 중 마지막 전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약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위해 정부의 의견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오는 24일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서 비대면 진료 의료법 개정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설문조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전체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설문은 서울시약이 만든
약국
이우진 기자
2023.08.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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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간 거래 규제 개선 움직임에 건기식 업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기식 소분 실증특례사업 등과 개인 거래가 맞물릴 경우, 사실상 건기식 관리를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된다.논란의 발단은 국무조정실 공개 토론건기식에 대한 개인 판매 논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무조정실 규제심판 사이트에서 진행한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재판매 규제 개선' 공개 토론에서 시작됐다. 규제심판은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규제 개선 과제를 접수·발굴하고, 규제심판부
연관산업
김홍진 기자
2023.08.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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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위해서 합리적인 약가 우대 방안과 원료의약품 자급화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최재형 국민의힘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은 신약의 적정가치를 부여하고,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의원,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및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과 더불어 조광연 히트뉴
유관부처
황재선 기자
2023.08.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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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의료기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입법에 나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비급여 진료비용 광고 금지법'을 9일 대표 발의하면서 건강보험의 비급여 관리 강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법안 발의에 대해 정춘숙 의원실은 해당 법안이 비급여 관리 강화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발생할 수 있는 과당 경쟁을 보완하기 위한 법안 발의라는 해석도 나온다. 의료광고에 비급여 진료비용 표시 금지정춘숙 의원은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등 내용
국회
김홍진 기자
2023.08.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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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비대면 진료 관련 업체들이 다시금 초진과 비대면 진료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맹공을 이어가고 있다. 의료계가 이미 조건부 찬성을 통해 시장에 찬성하고 있는 데다가 국회는 물론 해외의 흐름을 막기 어렵다는 주장이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시범사업의 틀을 바꾸려하는 업계와 이에 반대하는 약사사회 등의 논쟁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출범 2주년 심포지엄을 열고 외국 사례와 국내 의료진 등의 견해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연관산업
이우진 기자
2023.08.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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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과 원료의약품의 자급률 제고 방안을 함께 의논하는 자리가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약의 적정가치 부여 및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 방안(박관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원료의약품 국내외 동향과 발전방향(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뤄진다.이어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8.0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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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에 들어간 비대면 진료 관련 세부 규정들이 다음 달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상반기 복지위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자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문 언론 간담을 개최했다.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8월에 열릴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확대 등에 관한 법안 심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신 의원은 "우리나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초진·재진 여부, 대상 의료기관 한정 등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국회
황재선 기자
2023.07.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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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필수과목에서 활동하는 전문의 고령화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주요 필수과목 활동 전문의의 최근 10년간 연령대별 증감 현황을 26일 전문 언론 간담을 통해 공개했다. 최근 10년간 주요 필수과목 전체 활동 전문의의 연령대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70대가 2013년 686명에서 2022년 1621명으로 증가하며, 136.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60대 86.5%, 50대 35.6% 순으
국회
황재선 기자
2023.07.26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