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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대표 방효정)는 최근 알콘 프리시전 원 원데이 콘택트 렌즈의 새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그의 이름은 프린스조넌'이라는 콘셉트로 총 3편에 걸쳐 공개되는 새 캠페인 영상은 배우 김유정이 렌즈로 인해 눈이 건조함을 느끼는 순간 촉촉함을 긴 하루 내내 지켜주는 프리시전 원 렌즈가 나타나고, 곧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표현했다.프린스조넌은 긴 일상 속에서도 촉촉함을 유지하는 렌즈를 의인화한 것으로, 프리시전 원이라는 제품명을 친숙하게 표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배우 김유정은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이며 프
환자
우지용 기자
2022.1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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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12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2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 경진대회는 식의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 개발해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67개 참가작 중 최우수상을 받은 '팜어시스트'는 약국 취급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손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재학 중인 박영호 팜히어로 대표와 송승우 CTO가 개발했다. 히트뉴
약국
황재선 기자
2022.11.0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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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1일 인사개편을 단행한다. 약사회 박상용 정책이사는 지난달 31일 기자단 브리핑에서김대원 정책기획본부장을 부회장에, 윤영미 전 한국희귀의약품안전센터장을 정책홍보수석에 임명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개편으로 김대원 신임 부회장은 정책·홍보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책홍보수석은 신설 직책으로, 약사정책홍보 등 대외활동 및 대관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약사회는 이번 신임 부회장 임명으로 기존 △정책 △홍보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을 담당했던 조양연 부회장의 업무를 분담하고, 정책홍보수석 신설을 통해 약사정책 대외홍보에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1.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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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가가 오르고 있다. 의약품은 물론 의약외품, 공산품 등 약국이 취급하는 거의 모든 제품 가격이 오른다. 이러한 가격 인상 러시에 약국 긴장도도 어느 때보다 높다. 약국을 방문한 환자와 가격을 두고 벌이는 실랑이는 약사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중 하나. 약사는 소비자에게 가는 길에 놓인 '가격'이라는 능선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 공급가 인상 러시 "안 오른 제품 찾기가 힘들다"올해 들어 공급업체들은 갖가지 이유로 공급가를 올리고 있다. 최근 삼일제약 '부루펜'과 '액티피드', 동아제약 '판피린'과 같은 감기약을 비롯해 바이엘코리아
약국
정혜진 기자
2022.10.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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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가 개최된다. 대한약사회는 기자단 브리핑에서 오는 11월 6일(일요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3층)에서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 환자와 약사의 만남이 그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되는 이번 학술제는 △개회식(시상식) △학술제 주제발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돼있다.대한약사회 최미영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많은 약사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임상약학 과제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술제 주제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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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들여놓았으나 조제되지 못하고 남은 이른바 '불용재고약' 처리에 대한약사회가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는 26일 전문기자단 브리핑에서 불용재고약 처리 계획을 발표하며, 협조하지 않는 제약사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품 사업 일정(안) 2022. 10 | 제약사/수입사 반품 협조 확인서 취합 및 TF팀 회의2022. 11 | 반품사업 회원안내, 약국 내 불용재고약 파악2022. 12 | 회원 불용재고 전산 입력, 비협조/미확인 제약사 간담회2023.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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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가 공공심야약국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약사회는 26일 최근 공공심야약국 관련 예산 조정 및 내년도 예산 삭감 계획 관련 기자단 브리핑에서 공공심야약국 가치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공공심야약국, 심야시간 약물검토 사각지대 해소할 것약사회 정현철 부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의 가치는 약물 검토에 있으며, 이는 심야시간 접근성에만 초점을 맞춘 편의점상비약 및 화상투약기와는 각각 전문성·정보량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편의점상비약 "약 전문성 비교 불가" 비대면판매 "시각으론 한계 분명"정현철 부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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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 완화를 등에 업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10여 곳의 사업체가 100개 가까운 매장이 문을 열고 소비자 개개인에 맞는 건강식품을 추천하겠다며 각기 다른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신청, 인공지능 분석, 전문가 상담, 정기 구독 배송 등 다양한 소비자 편의와 정확한 건강 진단을 내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규제 특례 시범사업이라는 걸음마 단계라서일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도 소비자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일부 약사와 전문가들은 '맞춤형 건기식은 시기상조'라며 우려를
컨슈머
정혜진 기자
2022.10.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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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22일·23일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개회식 △초청강연 △대한약사회 현안보고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로자 포상 및 결의문 채택 등도 진행됐다. 지금은 변화의 중심...변화 속 대응 강조첫날 행사에서는 김은주 대회장의 환영사 및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격려사, 주관단체장인 변정석 부산약사회장 환영사 및 각계 축사들이 이어졌다. 약사단체장 및 여러 관계자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 새로운 약사직능 정립에 주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급변하는 시대 속 약사 역할 확인하길"김은주 대회장(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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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약사 화합의 장인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약사대회는 '의약품 안전 사용, 대한민국 약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개회식 △Break Time(부스 관람) △초청강연 △만찬 △패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여성가족부장관표창이성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주향미 (대전광역시지부)김은진 (경기도지부)국회보건복지위원장표창정명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백지원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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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미지근한 소분형 건기식 시장, 판도가 뒤집힐 수 있을까? 정부가 건기식의 대형마트 자유 판매와 소분판매를 제도화하면서 관련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그간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약사회도 입장을 바꿔 적극 참여를 예고한 상태다. 약사회에서 건기식 규제 완화 과제를 틀어쥔 오원식 약사(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장)를 18일 만났다. 오원식 약사는 머리로 제도, 시장, 협력체를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지 구상하면서 발로는 정부부처와 기업체를 다니느라 분주하다고 했다. 시쳇말로 '불도저'처럼 움직이는 오 위원장. 인터뷰와 MOU 체결을 위해
컨슈머
정혜진 기자
2022.10.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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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홍진기자|4차 산업혁명에서 약사직능을 확대하려는 노력은 우리 뿐 아니라 전 세계적 과제로 확인됐다. 2022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약학회와 FIP(세계약사연맹)이 공동 기획한 '디지털 전환과 약사 직능 확대' 세션이 열렸다.2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세션에서는 필리핀, 호주 등 세계 여러 약사들과 우리나라 약사들이 디지털전환을 약사 직능확대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FIP 지역약국 분과 상임이사이자 전 필리핀 약사회장인 라오닐라 오캄포 약사는 디지털시대가 제공하는 수많은 정보들과 시공을 넘나드는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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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병원약사회장 입후보 기한이 18일로 마무리 된 가운데 김정태 수석 부회장이 단독입후보했다.김정태 후보는 코로나19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보건의료 환경 및 환자군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약사직능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 병원약사회 교육부우위원장을 시작으로 △특수연구이사 △대외협력이사 △전문약사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전문약사 법제화 TF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한편 제27대 병원약사회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0.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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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국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소진되지 않아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대부분 뒤늦게 담당 약국에 추가된 곳들인데, 처방률이 획기적으로 오르지 않는 상태에서 약국 숫자만 늘려 약국 재고 부담을 늘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3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약국들이 처방이 나오지 않는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재고를 떠안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60세 이상 중증환자 수도 나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정부가 관리하는 고가의 의약품을 약국이 맡아둔 꼴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달간 들어온 처방 4건...재고
약국
정혜진 기자
2022.10.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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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및 암 환자가 수혈받을 혈액을 직접 구해야 하는 지정헌혈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에게 살려면 피를 구해오라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피를 구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투병과 간병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13일 "백혈병·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갑작스럽게 입원해 병을 받아들이기도 힘든 패닉 상태에 지정헌혈자를 구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병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연락해 백혈병·암에 걸린 사실을 알리고 헌혈을 부탁하며 피를 구해야 하는 상황은 너무 안타깝
환자
정민준 기자
2022.10.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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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현장에서 환자중심 의료가 강조되고 있지만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는 영역에서 환자는 대부분 주체가 아닌 객체 또는 대상으로 설정됐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6일 '제3회 환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환자기본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과 함께 "환자의 투병 및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현재 법안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소비자, 청년, 청소년 등 각기 각층의 기본법이 있듯 환자에서도 기본법을 통해 보호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안기종 대표는 "비단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객체로 밀려나는 것뿐만 아니라 법적 근
환자
정민준 기자
2022.10.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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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됐다.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의학공헌상을 수상한 신영수 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재단 관계자는 "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에 공헌한 신 교수는 제2대
병원
황재선 기자
2022.10.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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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 기기의 교육으로 1형 당뇨병 환자가 재택에서 스스로 혈당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던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이어져야 한다."대한당뇨병학회 환자관리간사인 삼성서울 내분비대사내과 진상만 교수는 6일 ICDM 2022 간담회에서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아쉽게 종료됐다"며 "하지만 연속혈당측정 기기의 이득은 집중 교육 없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강조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연구대상자 전원을 표준 교육을 한 후 집중 교육군
병원
정민준 기자
2022.10.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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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모든 비용'이 오르고 있다. 원자재 값과 환율이 오르면서 사회 전반의 모든 비용이 상승일로다. 물가 상승 원인으로 원자재가격 만을 탓하던 시대는 지났다. 원자잿값과 원료비 인상은 기본이요, 환율까지 출렁이면서 같은 물건도 더 많은 돈을 줘야 살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달부터 전기·가스 요금을 인상해 물가 인상에 불을 지피고 있다.약국도 물가 인상 여파를 피하진 못했다. 올해들어 주요 일반의약품이 속속 공급가를 올려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유명 감기약과 비타민제, 과립제제도 공급가 인상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약국
정혜진 기자
2022.10.0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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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서 신장암, 위암, 간암 등과 연관성의 연구는 많았지만 혈액암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이같은 상황에서 여의도성모 혈역내과 전영우 교수가 당뇨병 환자에서 비만도에 따른 혈액암 발생 빈도를 빅데이터 통해 분석해 주목받고 있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30일 본관 4층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빅데이터 연구 및 활성화를 위한 제1회 '2022년 임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전영우 교수는 "당뇨와 비만이 여러 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이 두 가지를 조합해 연구
병원
정민준 기자
2022.10.01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