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는 살리되, 소비자 타깃 확대와 구매편의 개선 1석 3조효과를 노린 일반의약품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비만치료를 위한 일반약 '살사라진'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해 '살사라진 감량전환'을 출시했다. 살사라진은 지난 2007년 출시된 복부 비만 치료제로, 출시 1년만에 단일 제품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난 4월 품목허가를 자진취하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기 위해서다.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다이어트 건기식 시장은 지난해 1567억원 규모를 형성
장수 일반의약품이던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돌아와 다시 약국 품에 안겼다. 앞으로 '혈액순환 토탈 케어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과 성분의 제품이 계속 나올 전망이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알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써큐란 알파는 기존 일반의약품 '써큐란연질캡슐(성분명 서양산사·멜리사 엽·은행잎·마늘유)'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 것이다.1994년 발매된 써큐란은 26년간
건기식 전환 후 매출 급상승세다채널 활용 통합마케팅 주효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고려한 광고 전략, 각 세대별 ‘건강’을 생각하는 접근법, 마케팅 핵심 메시지를 구성하는 방식까지...그동안 만난 전문의약품 PM과는 분명 달랐다. 지난 4월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영역을 넓힌 베로카. 전문가인 약사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마케팅 전략에도 뭔가 변화가 필요해졌다.바이엘은 과감히 의약품 밖에서 '선수'를 선발했다. 코카콜라에서 '조지아', '태양의 마테차' 등을 마케팅한 경험이 있는
일반의약품 써큐란 연질캡슐(혈액 순환개선제) 허가를 자진 취하한 동아제약이 하반기 써큐란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2년 써큐란 임상재평가 일환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던 중 품목허가를 자진취하했다. 3일 제약업계와 식약처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1994년 10월 31일 허가받은 '써큐란 연질캡슐(성분명 서양산사·멜리사 엽·은행잎·마늘유)'의 허가를 지난 달 20일 자진 취하했다.동아제약은 "써큐란 브랜드 재활성화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시판 중인 일반약 제품은 단종시키고, 올 하반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의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33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및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주최로 발달장애인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연례행사다.이번 사생대회는 지역 단체 및 개인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를 포함해 총 28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76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발달장애인들과 짝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