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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자가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매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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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인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유럽, 중남미, 미국 등에 램시마SC를 출시했다"며 "특히 유럽 주요 5개국(EU5)에도 램시마SC를 출시한 상황"이라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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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파마들이 오는 2026년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파마들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대비해 파이프라인의 기술도입(L/I)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우 올해보다 내년 영업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데일리파트너스가 주최한 '제3회 데일리 패밀리 데이'에서 올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허혜민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 대기업 및 신약 개발 바이오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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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의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조5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이달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 속하는 대형 PBM 한 곳과 짐펜트라, 유플라이마의 등재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은 미국 보험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3대 PBM 중 한 곳과 출시 보름 만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계약 조건상 현재 시점에 해당 PBM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어렵다고 말했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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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9일(현지 시각)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다. 이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아 지난달부터 시장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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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ㆍ이하 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ㆍ이하 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CCF는 크론병(Crohn’s DiseaseㆍCD)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ㆍ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으로, 미국 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1967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4.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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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들어온 전통 제약회사 지속 경영 국내 의료시스템의 혁명적 변화로 평가받는 의약분업은 물론 건강보험 약가 정책이 포함된 근래 25년, 제약회사 실적 추이를 가 살펴보았다.① 상장 제약회사 62곳 25년치 실적 뜯어보니② 시련은 있어도 고비마다 치고 올라온 제약업계③ 내수에서 성장한 전통제약, 어디로 가야 하나[끝까지HIT 9호] 199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상장 제약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다가오는 Next 10년. 지난 25년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려
기획
현정인 기자
2024.04.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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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맘쯤 벚꽃이 만개했던 것 같은데, 올해 유독 개화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 하얗게 올라오는 벚꽃을 보면서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설렙니다. 히트뉴스 독자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3월 마지막 주 주간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은 임종윤ㆍ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개최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4.03.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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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성분 아달리무맙)'의 20㎎ 용량 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유플라이마 20㎎은 지난해 미국에 출시한 40㎎ 및 올 1월 출시한 80㎎과 동일한 고농도(100㎎/㎖)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ㆍ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 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이번에 출시된 유플라이마 20㎎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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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기업과 기관 등의 한일 협력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일본 고베 의료산업 단지 내 일본 사무소를 열고 현지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다수의 인근 병원과 연계해 일본 내 수요가 증가하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초의학 분야에서 신기술을 직접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일본 효고현 고베 의료산업 단지 내 사무소를 열고 고베시와 관련 사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베시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 도시인 오사카
바이오
이우진 기자
2024.03.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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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다루는 제33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서진석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브랜드명)' 세일즈를 위해 미국 현지에 체류 중인 서정진 회장을 대신해 이사회 의장으로 연단에 섰다. 서진석 대표는 셀트리온 창업주인 서정진 회장의 장남이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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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0.7%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1% 늘어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 대비 14.8% 증가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바이오시
제약
김민지 인턴기자
2024.03.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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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15일(현지 시각)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성분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ㆍ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및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이다.짐펜트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3.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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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2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원로 전년 대비 각각 4.71% 감소, 0.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OPM) 30%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0.7%, 2.0%포인트(P) 개선돼 회사의 굳건한 펀더멘털(fundamental)을 보여줬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작년 매출은 1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4.02.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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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7(개발코드명)'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면역억제제다. 작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 규모다.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악템라(유럽 제품명 로악템라)가 한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인 △류머티즘 관절염(RA) △거대세포 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4.02.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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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28일 인플릭시맙 성분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ㆍ사진)'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하며 미국 시장 출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날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초도 물량의 첫 선적분은 항공편을 통해 오늘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4.0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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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셀리버리, 조대웅 대표 해임 건으로 주주총회 소집 = 셀리버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공시. 일시는 오는 3월 13일. 장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165, 와이피센터 1층 본아카데미홀. 주요 결의사항은 사내이사 조대웅과 사외이사 백융기 해임의 건.②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3상 임상시험계획 신청 = 셀트리온은 '램시마SC(CT-P13)'의 유럽 3상 임상시험계획 2종을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고 27일 공시. 대상 질환은 각각 소아 크론병과 소아 궤양성 대장염.③JW생명과학, 주주총회 소집 = JW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2.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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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ㆍECCO)'에서 '램시마SC(성분 인플릭시맙ㆍ피하주사 제형)'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University of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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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2월 21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ㆍ이하 ECC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지 전문가들을 상대로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강조할 방침이다.ECCO는 연 평균 약 8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ㆍIBD) 학회로, 관련 질병을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2.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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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ㆍ성분 인플릭시맙)'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55억6000만달러로 추정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4.02.1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