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경찰수사 적극 협조…필요 시 추가 조치 검토"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와 관련, 식약처가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식약처는 업체가 제출한 자료의 허위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책임과 사후관리를 강화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허가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 검찰수사 종료 후 감사원 감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투명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보사 사건을 계기로 허가 시 식약처의 심사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허위자료 제출 및 고의 은폐에 대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의경 식약처장은 "의원 말에 동의한다"며,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