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한약사회 공동 제정
약연탑 트로피·상금 500만원 전달

한독(대표 김영진ㆍ백진기)은 '제53회 약연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70년에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 윤리 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에게 매년 수여한다.

제53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준석(서울지부) △류장춘(부산지부) △오진환(대전지부) △이무원(충남지부) △최일혁(경기지부) 등 총 약사 5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각 수상자는 마약 퇴치 및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과 지역 심야 응급약국 설치를 위한 성금 조성 등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한독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