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로그인 방식, 통합 로그인 전환… 인포커머스 중심 홈페이지 구축"
"사용자 정보 접근성 향상에 집중… 브랜드 가치와 특장점 전달"

새로 구축된 휴베이스 홈페이지 화면 / 사진=휴베이스
새로 구축된 휴베이스 홈페이지 화면 / 사진=휴베이스

약국 프랜차이즈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9일 회원 접근성 및 인포커머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포커머스는 정보(information)와 상거래(commerce)의 합성어를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 제고, 약국경영 콘텐츠 아카이브화, 브랜드 소통 창구 강화를 중점으로 이뤄졌다"며 "기존 사이트마다 개별 로그인하던 방식을 '통합 로그인'으로 전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회사의 교육 및 마케팅 콘텐츠를 HCC(휴베이스 홈페이지 섹션) 아카이브로 통합해 인포커머스 중심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포커머스는 휴베이스가 지향하는 독자적인 약국 맞춤 콘텐츠커머스"라며 "10년간 축적된 휴베이스의 콘텐츠를 '휴몰(휴베이스 Mall)'에서 제품별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연결해 약국 경영에 직접적이고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카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축적된 라벨, POP(sns 이벤트 안내판), 가격 태그, 동영상 팁 등 4000여개의 약국경영 활성화 도구를 HCC 아카이브로 모아 휴베이스 약국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질 높은 콘텐츠로 활용되도록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영상 소비 트렌드에 맞춰 '휴캠퍼스(휴베이스 홈페이지 섹션)'를 OTT(Over-the-top) 화면 형태로 전환했다. OTT 화면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인지하도록 목록과 함께 썸네일을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LMS)은 대개 강의나 강사 중심의 썸네일을 활용했다면, 통합 홈페이지는 약 1000개의 교육 강좌 키워드 중심 썸네일로 개편해 휴캠퍼스 사용자의 콘텐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 SNS로 나눠진 브랜드 소통 채널의 정보를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스퀘어(square)' 섹션으로 통합함으로써 브랜드 홍보 및 B2B/B2C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했다. 스퀘어 섹션을 통해 휴베이스의 브랜드 스토리와 기업 철학, 가맹 서비스 및 브랜드 제품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전반적으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집중했다"며 "회원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트렌드에 맞춰 약국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와 고객사를 비롯해 휴베이스에 관심있는 모든 약사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특장점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대표 창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 통합 홈페이지의 휴몰, 휴캠퍼스 및 마이 휴베이스 섹션은 회원 약사만 이용이 가능하다. 통합 로그인 활용시 아이디 하나로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소개 및 가맹 안내 등 기존의 공식 홈페이지 정보는 누구나 휴스퀘어 섹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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