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더욱 높은 가치 전할 것"

노윤정 약사 / 사진=휴베이스
노윤정 약사 / 사진=휴베이스

약국 프랜차이즈 휴베이스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해 노윤정 약사를 컨슈머헬스(Consumer HealthㆍCH)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노윤정 CH 본부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CMBA를 취득했으며, 각종 방송과 연수교육 등을 통해 자타공인 건강식품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배부른 영양결핍자'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약학 관련 저자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휴베이스는 노 본부장 영입으로 소비자와 약국 모두에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방면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회사는 OTC, 건기식, 식품 등 다양한 30여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5개 종류의 제품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또 소비자에게 전달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약사 교육까지 진행되는 기획, 생산, 유통, 교육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소비자와 약사, 약국이 다면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단계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제품의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과거보다 더 중요해질 것인 만큼 앞으로 노 신임 본부장과 휴베이스R&I연구소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약국 모두에 높은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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