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바이오제약 후원협약식 체결
"이번 후원 계기로 골프인에 라라올라 적극 알릴 것"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 이하 이니스트)이 2018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 2회와 그 해 전국체육대회 여자 골프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예 현세린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니스트는 지난 24일 동천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조남춘 대표이사, 고기현 마케팅 이사 (사진제공=이니스트바이오제약)
그동안 이니스트는 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국제여자축구 경기 등을 후원해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스포츠의 발전 뿐 아니라 회사의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현세린 프로를 공식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골프인들에게 라라올라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현세린 프로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2018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 2회 및 전국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서 2019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3위를 기록하며 2020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현세린 프로는 이니스트의 후원 선수로 내달 14일 개막하는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현 프로는 "KLPGA 정규투어 시즌을 소화하려면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약회사 이니스트와 함께해서 체력적인 면을 보다 잘 챙길 수 있게 됐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