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니스트
사진: 이니스트

이니스트그룹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어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한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뛰어난 업무성과를 나타낸 우수사원 시상, 25주년 축하케익 커팅식이 이뤄졌다. 아울러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의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도 진행됐다.

김국현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이니스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름의 가치를 실천하며 중견 제약기업의 역량을 축적해왔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함께 해준 임직원 덕분이며 끊임없는 혁신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화장품사업, 원료의약품 제조, 완제의약품 제조·판매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고, 올해부터 헬스&뷰티 토탈 솔루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원료부터 신약개발, 화장품부터 전문약까지 아우르는 이미지를 지향키로 했다. 

퓨어메이 화장품을 비롯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일반의약품 라라올라, 이니포텐, 듀오클로 등의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또, 국내 최초 파우더(산제) 타입 일반약 비타민D-칼슘 복합제 스위스 브랜드 데칼시트의 국내 허가·판매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