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7일 0시기준 전날대비 483명 추가 확인...격리해제 118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0시 전날대비 483명이 추가확인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676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118명이 격리해제 됐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44명이 됐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5084명으로 75.1%를 차지했고, 경북지역도 1000명을 넘어섰다. 경북 확진환자는 1049명으로, 두 지역에서만 확진환자의 90.6%가 확인됐다. 

7일 0시 기준

연령별로 보면, 20~29세 확진자가 2028명을 차지했고, 50~59세가 1287명, 40~49세 941명 순으로 많았다.

사망자는 44명으로 남성이 26명, 여성이 18명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전세계 확진환자가 10만명에 육박했다. 

6일 기준,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는 총 9만 8192명으로, 중국에서만 8만 711명이 발생했다. 

이어 우리나라 6284명, 이탈리아라 3858명, 이란에서 3515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