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입니다. 제약회사들은 따뜻한데 그 온기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2019년에도 따뜻했던 제약회사들의 따뜻한 활동, 소개합니다." (히트뉴스)

<9>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인간존중, 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전략적이고 투명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2017년 제약업계 최초로 CSR위원회를 신설했다. 해당 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진행상황 및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향후 주요 활동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1. 사랑의 헌혈

한미약품은 제약기업 중 최장기간에 걸쳐 ‘사랑의 헌혈’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시청역에 헌혈의 집을 개소하는데 발 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1981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헌혈문화 확대와 생명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10월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019년 6월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 누적 헌혈량 : 2,539,840cc / 누적 횟수 : 39년째(1981년 ~ 현재) / 누적 참여자 : 7,937명 (2019년 4월말 기준)

2. 임직원 봉사활동

1980년부터 사내 여직원 모임인 ‘청록회’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2017년부터는 기존의 활동을 확대하여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적 약자인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여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상, 평택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습니다.

- 누적봉사인원 : 753명 / 누적봉사시간 : 2,827시간 (2019년 8월말 기준) / 봉사시설 : 은빛요양원, 송파구립노인요양센터, 송파보훈회관, 송파실벗뜨락(서울) 신명아이마루보육원(화성), 야곱의집 보육원(평택),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안산)

3. 임직원 복지포인트기부 (매칭그랜트)

한미약품은 따뜻하고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임직원 대상 ‘포인트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기부프로그램은 임직원들에게 복리후생 차원으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자신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하는 사내기부프로그램으로 회사의 매칭기금과 합산되어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희귀난치성 환아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으로 전달하고 있다.

- 누적 참여인원 : 463명 / 누적 참여금액 : 19,246,311원 / 누적 수혜자 : 5가정(2019년 6월말 기준)

보건의료계 발전 지원 및 의료인공로 치하

1. 의약품 지원

한미약품은 국내외에 각종 재해발생 시 무료 진료사업과 낙후지역 의료봉사활동에 기업의 물적자원인 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생명존중을 위한 제약산업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116억원에 달하는 의약품을 필요한 곳에 지원하였다. 특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에 각종 의약품과 의료소모품을 지원함은 물론 노숙자 식사지원봉사도 매년 진행했으며 1997년부터 북한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 누적 지원금액 : 116억(2018년 11.4억원/400여개 의료봉사단체 지원) / 누적 북한지원금액 : 37억원 / 북한지원 상세내역(2012~2018년) :

2. 보건의료인 시상

한미약품은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의학기술, 보건정책 등 산업전반을 견인하거나, 봉사 및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는 의료인들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시상을 후원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한미참의료인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함께 ‘한미중소병원상’을 제정하여, 지역사회 주민 건강과 중소병원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문화예술 후원 및 향유 확대

1. 한미사진미술관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가현문화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가현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적극적인 활동의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며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적극적인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2018년 지원액 : 13.7억원 (2002~현재까지 누적지원액 151.8억원)

2. 빛의소리나눔콘서트 - 빛의소리희망기금
한미약품은 2013년부터 장애아동의 예술교육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무료 자선음악회인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는 서울대 의대 출신의 의사오케스트라 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이하 MPO)의 수준높은 클래식연주와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성악가 강혜정, 김순영 등 저명한 예술인과의 아름다운 협연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장애아동예술교육비로 쓰이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익산의 중등장애인시설인 청록원에 6년간 연속 지원되었습니다. - 운영금액 : 누적 5.4억 (희망기금 2.4억원 포함)
- 수혜인원 : 누적 171명

기업이 속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

1. 다문화가정 아동지원사업
지난 2011년 안산시와 ‘다문화가정 및 이주아동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43,892명을 지원했다.

2. 사회적 경제 활성화

한미약품은 전산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의 정보화사업을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컴윈’과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2018년 PC본체 65대, 노트북 37대 등 총 573대의 폐기전산자산을 컴윈에 기증했다. 또 청각장애인을 고용하여 수제화를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 풍경’을 지원했다.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활동

1. h-EHS위원회

2019년 2월, 한미약품 그룹차원의 환경경영 고도화를 위해 EHS경영실천 의지를 담은 'EHS경영방침' 수립·선포하고 EHS총괄조직인 'h-EHS위원회(Hanmi EHS위원회)를 신설하였다. hEHS위원회는 분기 1회 회의를 통해 한미약품그룹의 전략적인 환경경영수행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관련 규제준수를 위한 전사적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2.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한미약품은 제약업계의 공정경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07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를 도입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여하는 CP등급 평가를 2013년부터 시작해 2015년, 2017년 2회 연속으로 'AA'등급을 획득하여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CP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통령표창,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한미약품은 2017년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은 획득하여 윤리경영, 준법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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