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덕영)은 "손여원 서울대 약대 교수(前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가 15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에서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손 교수는 학회 총회·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산업 국제화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상패는 권경희 학회장이 수여했으며, 상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을 대신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강래 대외협력실장이 수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손 교수는 식약처 근무 당시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WHO Expert Committee on Biological Standardization)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 규제기관 전문가·생물의약품 분야 전문 국제회의에서 의사 개진·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손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영향력 확대를 의뤘고, 보건의료제품과 관련한 법·제도의 글로벌화에 전념해 보건의료산업 국제화·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는 우리나라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법과 제도 연구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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