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용광장 사용 승인… 개최 준비 나선다, 제7차 상임이사회 심의·의결

1000만 서울시민과 2만 약사가 참여하는 건강축제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이 서울광장에서 막이 오른다. 서울약사회(회장 한동주)가 16일 건강페스티벌 개최를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성공적인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운영할 일반약, 한방,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중년건강, 당뇨·혈압관리, 치매예방, 금연, 뷰티·헬스 등 건강상담 관련 테마부스를 조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건강서울은 2013년 9월 29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으며, 건강축제의 형태를 빌려 약국의 모든 역할과 기능을 그대로 옮겨 시민들이 약국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행사이다.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약화사고에서 노무, 세무에 이르기까지 회원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약국민원 원스톱대응팀'도 구성했다. 대응팀장은 이지욱 경영개선본부장이 맡는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