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3 나눔 캠페인' 기부금 중 일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
경동제약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달했던 기부금 중 일부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한 것이다.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현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자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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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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