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대표 "충실히 준법경영 시스템 운영 점검… 지속 개선"

유유제약은 최근 국내 로펌 김앤장(김·장 법률사무소)과 글로벌 수준 준법경영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청탁금지법 등 국내 반부패법령을 포함해 DOJ(美 법무부)?SEC(美 증권거래위원회) FCPA(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해외부패방지법), 영국 Bribery Act 등 세계 각국의 반부패법령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유제약, 로펌 김&장과 진행한 준법경영 진단 보고 (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 로펌 김&장과 진행한 준법경영 진단 보고 (사진제공=유유제약)

김앤장 프로젝트 팀은 6명의 변호사와 1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간 영업, 마케팅, R&D 등 각 부서의 서류 검토와 주요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준수 현황을 진단했다.

유유제약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리스크 레벨을 갖고 있다는 게 김앤장 프로젝트 팀의 판단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충실한 준법경영 시스템 운영현황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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