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코로나19 진단제·치료제 및 백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한 바 있다. 
  

연구는 과제 기획부터 착수까지 기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하게 연구를 착수하여 총 8개 과제가 학술연구 개발용역의 형태로 진행된다. 
  
상세내용은 질병관리본부(https://www.cdc.go.kr)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우선적으로 제시된 과제 수요를 반영한 긴급 연구 과제를 추진하여 코로나19 방역 현장의 현안과 선제적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