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

"더욱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지난달 초에 진행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적합 판정은 지난해 11월 ISO 37001 최초 인증 심사를 받은 이후 3년 주기 인증 갱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엄격한 심사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안국약품은 ISO 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CP(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전문부서 권한·역할 확대와 임직원 대상 CP 규정 준수 교육을 비롯해 영업부 팀장 등이 포함된 54명이 신규로 ISO 37001 내부심사원·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해 선임되는 등 다방면적으로 윤리경영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ISO 37001 인증 재심사의 적합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은 윤리경영에 기반을 둬야 한다는 기업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