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이 국내 OTC·컨슈머헬스케어 분야 1위 회사로 입지를 다질까.국내 제약사들의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는 가운데 일동제약은 자사 강점을 살려 '매출 1조원과 이익 1000억원 이상의 지속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에 나선다.최근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순수 일반약 사업으로만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 달성을 내다봤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 테라플루(종합감기약) ▶ 오트리빈(이비과용제) ▶ 니코틴엘(금연보조제) ▶
제약
강승지
2019.12.04 06:07
-
일동제약이 GSK컨슈머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회사 측은 2일 오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과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대상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인 폴리덴트(의치부착재), 센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코밴드 의료용확장기) 등 총 9종이다.GSK가 지난해 국내
제약
강승지
2019.12.02 14:35
-
"사실 다한증 치료제 시장은 작아요. 우리나라 인구 중 땀으로 고생하는 분은 1% 정도, 최대 50만명이에요. 이 중에서도 안면부(얼굴)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분은 10% 정도입니다. 최대 타깃을 5만명으로 잡을 수 있죠. 처음부터 이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으로 개발하려 했어요."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다한증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7년 기준 1만6000여명이다. 이 때문에 임치훈 퍼슨 컨슈머마케팅팀장 스스로 "작은 시장"이라고 부른다. 그는 그러나 타깃층은 적어도 "필요한 약 하나쯤은 있어
피플
강승지
2019.06.18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