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다한증 치료제 3종(스웨트롤패드액·데오클렌액·스웨티브센스액)의 포장을 리뉴얼 출시한다.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리뉴얼 3종에는 대해 소비자가 제품의 특징을 인지하기 쉽도록 땀 모양과 사용 상황 및 바르는 부위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용했다.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mg)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낱개 포장된 패드가 총 5개 들어 있어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고 패드타입으로 피부에 적용이 용이하다. 특히,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
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UI030'이 세포실험 결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는 이 후보물질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후 추가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이 결과를 얻었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연구할 계획이다.이는 당초 회사가 천식 치료제로 개발하던 약물로, 흡입제
"공적마스크 공급 등 감염관리 최일선의 약국을 응원, 돕고 싶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퍼슨(대표 김동진)이 6일 약국이 쓸 수 있는 일회용 방역제품 2만2323개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에 기부했다. 전국의 약국 수와 같고, 2억6000만원 상당에 달한다.김동진 대표는 "개국 약사들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공적 마스크 공급 업무 등 감염관리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다"며 "정작 본인들의 감염관리 대책에 우려가 있다는 약사회 의견을 들었다"고 했다.이어 "일선 약사들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약사들의 학술 정보 공유와 약국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와 '제17회 팜엑스포'가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가운데, 제약사들과 약국 경영업체들은 약국 주력제품 홍보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명 품목부터 새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려는 신제품까지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한 두 품목에 집중해 홍보전을 나섰다. 약국경영업체들은 처방전 접수·결제를 자동화하는 '약국용 키오스크(무인 결제기)' 소개에 공을 들였다. 이날 제17회 팜엑스포는 대한약
"사실 다한증 치료제 시장은 작아요. 우리나라 인구 중 땀으로 고생하는 분은 1% 정도, 최대 50만명이에요. 이 중에서도 안면부(얼굴)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분은 10% 정도입니다. 최대 타깃을 5만명으로 잡을 수 있죠. 처음부터 이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으로 개발하려 했어요."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다한증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7년 기준 1만6000여명이다. 이 때문에 임치훈 퍼슨 컨슈머마케팅팀장 스스로 "작은 시장"이라고 부른다. 그는 그러나 타깃층은 적어도 "필요한 약 하나쯤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