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출시를 알렸다.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국내 처음 출시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에 제1형 당뇨병 환우들은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물론 자의와 상관없이 제1형 당뇨병을 공개할 수도 있는 '경고음'과 애플리케이션 출시가 6월 즈음 이라는 점에는 우려가 남았지만 환우들은 사용 의사가 있다는 입장이다.해외 직구에 의존해야 했고 약물전달 튜브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껴왔던 환우들은 국내산이며 패치형 제품이라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 기업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는 웨어러
“전술은 바뀌더라도 전략은 바뀌지 않습니다. 전략은 간단합니다. 임상의들이 신뢰할 만한 임상데이터를 추구하고, 기저인슐린 치료제가 필요한 새로운 환자를 발굴하는 것이죠.”서종옥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당뇨사업부 마케팅 이사는 앞으로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펼치겠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인슐린 시장에서 1위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그는 인슐린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전략은 명확하다고 했다. 노보노디스크가 100년 넘게 추구해 온 ‘임상의들이 신뢰할 만한 임상 데이터’가 자신들의 전략이라고
기저인슐린 치료제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저혈당 감소에서 투제오가 트레시바보다 우위를 입증했는데도 트레시바의 성장세를 막지 못 하고 있다.사노피는 지난해 6월 투제오와 트레시바의 무작위 직접 비교임상(Head to Head)인 BRIGHT 연구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했다. 사노피는 이를 토대로 투제오가 트레시바보다 저혈당 발생률이 26% 낮다며, 트레시바보다 투제오가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사노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투제오는 트레시바의 성장을 막지 못 했다.히트뉴스가 2015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