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신약 개발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9월 6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허브 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 :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히트미디어/히트뉴스가 주관한다. 

정부는 신약의 혁신가치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약 약가우대, 세제 감면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환경을 점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가 ‘신약개발 지원 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을,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가 ‘현장에서 보는 신약개발 지원 제도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양수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국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 △김상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제도전문위원장 △유승래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