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개인 맞춤형 건기식 브랜드 '에이아이미(Ai.me)' 선보여

사진=코오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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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함량과 우수한 성분은 디폴트 값. 좋은 사람을 떠올리면 선물하고 싶은 '예쁜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지난 2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헬스케어 푸드 매장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들은 화장품 포장처럼 화사했다.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이아이미(Ai.me)'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아이미(Ai.me)는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설문조사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성분 및 생활습관 가이드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보다 전문화ㆍ체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코오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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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nature in me'의 약자인 브랜드명 '에이아이미(Ai.me)'는 '내 안의 자연 예술'이라는 의미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디자인을 통해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러스트를 활용한 감성적 디자인은 건기식이 아닌 화장품을 떠오르게 하며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아이미(Ai.me) 제품은 기초 영양부터 장 건강ㆍ눈 건강ㆍ혈행 개선 등 현대인의 관심도가 높은 13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에게 꼭 필요한 3가지의 제품이 추천된다. 눈 건강 제품의 경우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 비타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개당 한달치 소비자 가격은 낮게는 1만9000원대에서 3만9000원대까지 다양하다. 3가지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특별한 선물 포장 패키지를 제공해 기분 좋은 건강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3가지 건강기능식품을 골라서 구매했더니 예픈 포장에 담아줬다. / 사진=히트뉴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3가지 건강기능식품을 골라서 구매했더니 예픈 포장에 담아줬다. / 사진=히트뉴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에이아이미(Ai.me)는 개인마다 건강 상태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두 일률적인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개개인의 건강 정보에 따라 맞는 영양성분을 추천하는 특별한 헬스케어 서비스인 '에이아이미(Ai.me)'를 통해 차별화된 감동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제약의 에이아이미(Ai.me)는 코오롱헬스케어몰과 '에이아이미(Ai.me)'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부터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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