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새 TV 광고서 효과 직관적 메시지로 표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활성 비타민 영양제인 '아로나민'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손석구 씨를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 '빼자! 피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작품 속에서뿐만 아니라 평상시 모습에서 비춰지는 손석구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골드'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보고 모델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과 호소력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새 광고 캠페인은 육체 피로를 개선하는 피로회복제 본연의 속성에 초점을 맞춰 '피로를 체내에서 빼낸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26일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손석구의 생동감 있는 동작과 함께 아로나민골드가 피로를 시원하게 해소해 주는 모습을 시각적 효과로 나타내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하도록 꾸렸다고 일동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신영 일동제약 CHC부문장(전무)는 "피로회복제의 본질에 집중해 아로나민골드가 몸 속 피로를 빼내는 것을 상징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나타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부문장은 이어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빼자! 피로!' 메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신규 캠페인과 연계한 '아로나민 시리즈' 마케팅 강화에도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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