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조사·평가로 국내 소비 생활 대표 브랜드 선정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2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사 결과 아로나민이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1위는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 및 효능ㆍ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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