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보톡스로 만납니다' 사내 행사 진행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30년 전통의 오리지널 '보톡스'를 보유한 '엘러간에스테틱스'를 인수합병(M&A)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한국애브비로 통합하고 보톡스 제품을 '애브비 보톡스'로 변경해 출시 및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엘러간 보톡스의 새 이름, 애브비 보톡스로 만납니다'를 주제로 애브비의 새로운 브랜드가 된 오리지널 보톡스의 가치를 알리고, 애브비 보톡스로의 변경을 공식화했다.

사진=한국애브비
사진=한국애브비

애브비 보톡스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작 발표회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오리지널 보톡스가 보유한 33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고유한 제조과정의 상호 대체 불가능한 보톡스만의 제품 특징 △최대 4~5개월의 장기 지속 효과 △장기간 데이터 기반 효과 및 내성∙면역원성을 포함하는 안전성 등의 가치를 소개했다.

박영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인 보톡스와 다각화된 혁신적 포트폴리오를 갖춘 선도적인 글로벌 제약 기업 애브비가 만나 애브비 보톡스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성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대중화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소비자와 의료진에게 애브비 보톡스라는 새 이름으로 장기간에 걸친 수많은 임상 연구에서 효과와 안전성 등이 확인된 오리지널 제제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에 자신감을 더하는 고품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