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실산 2% 성분 및 티트리 오일 함유로 좁쌀여드름 진정에 도움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바하:BHA) 2% 성분과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각질 제거 및 좁쌀여드름,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애크린 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2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 2020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애크린 겔 출시까지 더해져 비염증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외용 여드름 치료제 1위 제품인 애크논 크림과 함께 쓸 수 있는 비염증성 여드름에 특화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며 "애크린과 애크논의 여드름 치료 해결 2종 솔루션으로 소비자가 증상에 맞는 제품을 통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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