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도 258억으로 63% 감소… "소송 등으로 인한 수수료 늘어"

메디톡스 사옥(사진출처=메디톡스 홈페이지)
메디톡스 사옥
(사진출처=메디톡스 홈페이지)

메디톡스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약 70%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63% 줄어든 약 258억원에 그쳤다.

메디톡스는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56억8875만원으로 전년 854억8544만원과 비교해 69.9%(597억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58억2789만원으로 전년 697억6565만원과 비교해 63%(439억원) 줄었다.

지난해 매출의 경우 2059억0027만원으로 전년 2054억4493만과 비교해 0.2%(4억) 소폭 늘었다.

회사는 수익성 악화 요인에 대해  "영업비밀침해금지 관련 미국 ITC 소송 및 국내 소송 등으로 인한 지급수수료가 늘었다. 또한 경상연구비와 대손상각비도 늘어 영업이익이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 2019년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메디톡스 2019년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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