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도 72억… "매출 감소, 광고비와 대손상각비 증가"

동성제약 사옥
동성제약 사옥

동성제약이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865억367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919억1268만원 대비 5.8%(53억원) 줄어들었다.

또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5억3175만원의 영업손실을 거둔 동성제약은 전년 18억725만원과 비교해 316.8%(57억원)이나 손실 규모가 늘었다. 

아울러 72억7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전년 57억4455만원 대비 26.6%(15억원)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은 줄었고, 광고비와 대손상각비 등 비용이 늘어서 이같이 손익구조가 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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