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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의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가 기존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낙점했다.기존 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소재 연구를 본격화해 신소재, 신기술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해양 등에 공생하는 미생물 집단을 일컫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많은 유전체 정보가 있어 '제2의 게놈(genome; 유전정보)'으로 불린다. 프로바이오
바이오
강승지 기자
2020.12.0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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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임상 승인·품목 허가 - 12월 1주차 (11.30.~12.05.)셀리드와 진원생명과학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각각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들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며 바이오벤처 피노바이오(구 바이오네틱스)는 녹내장 점안치료제 임상에 진입했다.가글을 통한 구내염 약 '아프니벤큐' 동일성분 제품이 늘어 시장 경쟁이 예고된다. 셀리드 "대량생산" 진원생과 "통증줄인 접종" 강조글로벌 매출 3조 달하는 '프롤리아' 시밀러 도전, 삼바에한 주
바이오
강승지 기자
2020.12.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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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래 약사, 약대생들을 위한 정보의 장이 마련된다.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 이하 위원회)는 다음달 5일 '2020년 약대생 진로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연구개발 ▲사업개발 ▲임상 ▲유통 ▲생산 ▲영업·마케팅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강의 내용은 참여 신청시 사전 조사해 취합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되며, 수강내용에 대한 질문은 별도로 접수받아 정리한 후 참여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약대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참여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는 약대생
약국
강승지 기자
2020.11.2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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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라는 악재속에서도 상장제약사들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비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 64곳의 2020년 3분기 누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8.7%로 집계됐다.이는 2018년의 8.1%, 2019년 8.4%에 비해 소폭 증가하고 있는 있는 것이다. 상장제약사들이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는 늘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상장제약사들의 매출액
제약
김용주 기자
2020.11.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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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마스크 1억6400만 개 생산… "가격 안정, 식약처는 시장 모니터링 중"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총 1억6394만 개의 의약외품 마스크가 생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11월 2주차 마스크 수급 동향에 따르면 종류별로 보건용 마스크 1억2702만 개, 비말 차단용 마스크 2737만 개, 수술용 마스크 955만 개가 생산됐다.마스크 가격도 온·오프라인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보건용 마스크
제약
홍숙 기자
2020.11.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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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를 러시아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콜마는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한국콜마는 최근 러시아 유전자 진단키트 및 의료기기 유통업체 에바 메디칼(EVA Medical)과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임상시험과 등록을 마쳤다. 에바 메디칼은 이달부터 5년간 독점적으로 한국콜마 신속 진단키트 'COVID-19 lgM/lgG Combo Test'를 러시아에 유통한다. 이 제품은 신속 항체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에 의해 생긴 특정항체(lgM/lgG)를 채
AI·의료기기
강승지 기자
2020.11.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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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7일 오후 3시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현장 행사와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했다. 이은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4년 간 병원약사회무를 맡아왔다. 임원들의 도움과 회원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몇 가지 성과를 남기며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전문성으로 신뢰, 존경받는 병원약사상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병원약제업무 표준화 및 질 향상에 나섰고, 미래약사 직능을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려 노력했다"고 했다
병원
강승지 기자
2020.11.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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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제약사업부, 콜마파마 등 CMO(위탁생산) 사업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는 절차가 내달 28일 최종 마무리된다.총 매각 거래가는 4517억원으로 확정됐는데, 이는 지난 5월 계약 체결 당시 5124억원 대비 607억원 감소한 것이다.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 등 제약 CMO(위탁생산) 사업 양도(매각 거래)를 내달 28일 종결하기로 했다.확정된 총 매각가는 4517억원으로 각각 제약사업부 3011억원, 콜마파마 1506억원이다. 5월 공시한 512
제약
강승지 기자
2020.1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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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품질사업부장에 유창수 이사, 신약연구실장에 김상욱 이사를 신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품질사업부장 유창수 이사는 약사 면허 소지자로 중앙대학교 약학 학사/석사 과정을 마친 후 박사학위 취득 예정이며, 한국콜마, 영진약품, 신풍제약 등에서 품질 및 제조관리 책임자로 업무했다.신약연구실장 김상욱 이사는 전북대학교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친 후 성균관대학교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미약품, 엘지생명과학, 삼아제약 등에서 연구소 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제제연구해, 상업화까지 진행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제약
강승지 기자
2020.11.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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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린버크가 허가-평가 연계제도를 통해 내달 급여등재된다.허가-평가연계제도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토 완료된 신약의 경우 허가증 발급 전 해당 자료를 심평원에 제출해 약가평가를 요청하는 제도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지 5개월 만에 급여권에 진입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30일 린버크와 한국콜마 펜시비어크림, 노바티스 키스칼리 등 3개 약제에 대한 급여를 결정했다. 애브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린버크는 2만 1085원에 등재된다.린버크는 지난 6월 허가를 획득했으며 8월 약평위 통과 후 건보공단과 예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10.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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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약가연동 협상(PVA)으로 카보메틱스와 젤잔즈, 레볼레이드, 아일리아의 약가가 인하된다.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오기브리주 등 총 60개 산정약제가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입센코리아의 카보메틱스 3개 함량의 약가가 17만 450원에서 15만 9950원으로 인하된다. 유형 가 약가협상에 의한 결과다. 유형 나로 상한금액이 떨어지는 품목은 5개다. 화이자제약의 젤잔즈정5mg이 1만 1836원에서 1만 1085원으로, 10mg이 1만 9488원에서 1만 8251원으로 깎인다. 한국노바티스 레볼레이드정25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10.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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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약사인력이 산업계 전반에서 활동하지만, 역량을 쌓거나 교류를 모을 구심점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에요. 산업약사들도 현실적인 고민을 못 했다고 봅니다.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 산업약사들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겁니다. 산업약사들이 산업 발전을 이끈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단체가 고민할테니, 함께 하시죠."제약·유통 등 헬스케어 산업계 종사 약사들의 내부 네트워크를 구축, 직무역량과 범위를 확대하고 권익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한국산업약사회(KIPHA, Korea Industrial Pharmacist Assoation)가 오늘(1
피플
강승지 기자
2020.10.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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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 한국콜마는 7일 윤상현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을 한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기존 윤상현, 안병준, 이호경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병준, 이호경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윤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은 사임하지만, 부회장과 사내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알려졌다.윤상현 부회장은 한국콜마 창업주 운동한 전회장의 장남이다.
제약
김용주 기자
2020.10.0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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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제네릭 의약품들이 시장에 나왔지만, 걱정은 동국제약보다 되레 제네릭의약품을 판매하는 제약사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인사돌플러스의 시장 입지가 워낙 탄탄한데다,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나 파워가 강력한 때문이다. 인사돌플러스 특허존속만료기한(2020년 5월)을 넘기며 제네릭의약품들의 출현도 잇따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동일 성분 마더스제약 '이탄돌플러스'가 최초 품목허가를 받고 6월 출시했다. 이어 코오롱제약 덴타돌플러스정, 종근당 이튼큐플러스정, 태극제약 이클린플러스정, 일양약품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9.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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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신신제약은 자기 자본보다 차입금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기업 안정성에 위험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들이 제출한 2020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차입금 의존도는 평균 31%로 조사돼 기업 안정성이 건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지난 연말 조사대상 기업의 차입금 의존도는 28%였다는 점에서 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지적된다.차입금은 일정한 기한 내에 원금의 상환과 일정한 이자를 지급한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9.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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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 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를 주말 내로 결정할 전망입니다. 중대본은 완화, 연장, 제3의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확진자 추이와 방역대책들이 추석 연휴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아래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의료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주 주간이슈는 전공의 파업 복귀로 시작합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의 新비상대책위원회는 105개
병원
김홍진 기자
2020.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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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1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약 CMO/CDMO 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P3)에 양도하는 안건이 원안 승인 가결됐다고 밝혔다.한국콜마는 제약사업부문을 3363억원, 한국콜마홀딩스는 콜마파마를 1762억원 등 총 5124억원 규모로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5월 IMM프라비잇에쿼티와 체결했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매각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지만 원안은 승인, 가결됐다.국민연금은 양도대상 자산의 범위와 양도가액 등 의안결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반대했다. 한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9.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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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약사들이 의약품을 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는 기간은 평균 86일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 67개사의 매출채권 회전기일 현황을 집계한 결과 평균 86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상장 제약사의 매출채권 회전기일을 살펴보면, 2017년 평균 102일, 2018년 91일, 2019년 86일이었다.지난 2017년에 비해 상장 제약사의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17일 단축된 것이다.매출채권 회전일은 매출채권의 체류기간, 즉 받을 어음이나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9.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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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00여곳이 참가하는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가 개막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일부터 16일까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총 105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로 행사 홈페이지를 찾은 사전 방문자수가 4만명이 넘고, 사전 온라인 상담 신청건수가 1,222건, 1:1 직무멘토링 신청건수가 354건이 될만큼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9.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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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이후 이미지를 쇄신하던 한국콜마와 메디포럼제약(구 씨트리)이 오늘 중요한 결정을 한다.한국콜마는 제약 CMO(의약품 수탁생산) 사업 매각 결의를 앞뒀고, 메디포럼제약은 새 최대주주로 에이치엘비그룹을 맞을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핵심역량을 다시 모을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다. 한국콜마는 10일(오늘) 임시 주총을 열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P3)를 상대로 제약 CMO/CDMO 사업 부문 양도 안건 결의를 진행한다. 한국콜마는 제약사업부문을 3363억원,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는 콜마파마를 17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9.10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