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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병원 전자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전송해 의약품을 조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처방전 발급과 전송이 종이에서 모바일로 전환 시대를 맞은 것.병원·약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민트케어(대표이사 인재환)는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과 15일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병원 행정동에서 스마트헬스케어 및 의료혁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에서 민트케어 인재환 대표이사와 충남대학교병원 송민호 원장은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 및
병원
강승지
2018.10.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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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 때 사용하는 프로포폴과 매우 유사한 약동학 및 약역학적 성질을 가진 에토미데이트를 사용하면 동등한 효과를 내면서도 환자의 안전성은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는 고난이도 내시경시술인 내시경초음파와 역행성담췌관조영술 시술 시 에토미데이트와 프로포폴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비교분석한 2편의 연구(Etomidate versus propofol sedation for complex upper endoscopic procedures: a prospective double-blin
병원
박찬하
2018.10.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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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폐센터(센터장 장승훈)는 1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6회 폐의 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장승훈 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만성기도질환 관리와 치료 · 수면무호흡증’ 주제로 환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3강좌를 진행한다. ▲황용일 교수가 ▲김주희 교수가 ▲박지영 교수가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장승훈
병원
박찬하
2018.10.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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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어린 아기의 '변 상태'는 부모가 건강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다. 특히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주의가 필요한데, 아이의 '변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 장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변 상태로 보는 우리 아이 건강 체크법'을 알아보자.▶ 고열 동반 구토·설사 증상 보이면 로타 장염 의심,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권고횟수가 잦고 무른 변이라고 모두 설사로 판단할 수는 없으며, 하루
병원
강승지
2018.10.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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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관절 강직이나 통증 못지않게 심리적 스트레스로 힘들어한다는 사실이 환자와 의료진 대상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한국릴리(사장: 폴 헨리 휴버스)는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미국 일라이 릴리가 전세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인 'RA Matters'의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RA Matters 설문조사는 류마티스관절염이 환자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 2018년 2회에 걸쳐 총 1
병원
강승지
2018.10.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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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이하 병원약사회)는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반에 걸쳐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약물치료 효과를 위해,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당시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6개 분과에 대하여 시험을 실시했고, 2014년 소아약료분과를 신
병원
강승지
2018.10.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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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 76곳이 이달 정기 현지조사 대상에 올랐다. 서면조사 없이 모두 현장조사 대상인데, 집중점검 항목은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청구 등이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이 같이 '10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공개했다.먼저 건강보험 기관은 66곳이 10~27일 16일간 현장조사를 받는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2곳, 종합병원 1곳, 병원 1곳, 요양병원 6곳, 의원 47곳, 한의원 3곳, 치과의원 4곳, 약국 2곳 등이다.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위반청구
병원
최은택
2018.10.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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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간호인력 학사 편입학 비율이 30%로 확대된다. 또 4년 과정으로 운영하는 전문대학의 간호학과에서도 편입학이 가능해진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고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간호 인력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4년제 간호학과의 3학년 편입학 모집인원 비율을 기존 입학정원의 100분의 10에서 100분의 30까지 정원 외로 확대한다. 일반대학 졸업자의 3학년 학사편입학 대상에는 ‘전문대학의 4년 과정 학과(
병원
최은택
2018.10.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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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생생활활'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하반기 일상예찬은 이전과는 달리 MMCA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다. 이전에 MMCA 과천에서 진행됐던 일상예찬은 조각공원의 야외작품 감상이 주된 프로그램이었던데 반해, 이번 MMCA 서울 행사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밀접한 활동을 통해 기억과 일상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
병원
강승지
2018.10.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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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일부 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 등의 무자격자를 수술에 참여시키거나 이들로 하여금 의사 대신 수술을 하도록 한 실태가 드러났다”며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국민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의사협회는 8일 ‘불법적인 무자격자 대리수술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의사협회는 “의사가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비윤리적인 행위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중대한 범죄에 해당된다. 의료현장에서 그
병원
최은택
2018.10.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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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의료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 규제를 위해 의료분쟁의 조정ㆍ중재 또는 감정 업무를 수행할 신규 조정위원과 감정위원 등 우수인력을 확보하고자 2018년 상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상임조정위원은 판사·검사·변호사 자격으로 4년 이상 법조경력을 갖는 사람을 요건으로 한다. 또 상임감정위원의 자격기준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보건의료기관 재직 또는 보건의료업무 종사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번 공개모집의 전문과목은 신경외과를 대상으로 한다.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교부는 의료
병원
최은택
2018.10.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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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이사장 박기호)는 오는 10일 제48회 눈의 날을 맞아 ‘중장년층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이다’는 주제로 40세부터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8일 발표했다.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촬영해 시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 유두 등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다. 대부분의 눈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눈 합병증 등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 국민들의 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본 검사로 알려져 있다.대한안과학회 박기호 이사장(서울대
병원
최은택
2018.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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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병원은 [서울] 서울의료원 ,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경남] 마산의료원 및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주] 제주중앙병원 등이다.이들 병원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안전편의관리비와 함께 장애특화 장비비 및 탈의실 등 시설개보수비가 지원된다.이와 관련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
병원
최은택
2018.10.0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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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방접종사업이 확대되면서 참여 의료기관 수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기준 총 17종의 백신에 대해 접종비용이 지원되고 있는데,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비용상환액은 연간 약 3988억원에 달한다.5일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관 1만340곳이 참여해 비용 상환를 위해 월평균 83만4932건을 신청했다. 상환신청 금액은 월평균 332억3400만원 규모였다.2009년과 비교하면 참여 의료기관 수(3949곳)는 2.61배 늘었지만, 월평균
병원
최은택
2018.10.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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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2차 회의를 5일 오후 열고 심사체계 개편안 등 5개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적위원 19명 중 18명이 참석했고, 의사협회 측은 논의 도중 퇴장했다.심사체계 개편(안), 동료의사 심사평가제도(안), 의학적 근거중심으로 심사기준 개선(안), 현행 심사방식 개선을 위한 병행 추진 과제, 선도(시범) 사업 등이 해당된다.개편방안별 주요논의 내용은 이렇다.심사체계 개편(안)=일부 우려사항은 있으나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 실무 회의체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병원
최은택
2018.10.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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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김정미) 병원약학분과협의회(회장 이영희)에서는 최근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다년간 영양집중치료팀(NST) 활동에 참여하며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영양약료분과(위원장 박효정) 위원 다수가 집필에 참여했으며, 한국병원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부회장인 김정태 이사가 집필에 함께 했다.‘임상영양 길라잡이’는 기본적인 생리학과 병태생리학적 특징 및 다양한 영양소의 특성과 함께 경관 및 정맥영양 투여를 위한 표준화된 과정을 제시하고 질환별 영양
병원
강승지
2018.10.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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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폐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지역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5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의 실습 및 교육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필요할 경우 공공보건의료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국립중앙의료원 분원 설치법’(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앞
병원
최은택
2018.10.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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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레기통에 버려진 마취제 프로포폴을 모아 재사용하다가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프로포폴 범죄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약류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의 처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 병원별 프로포폴 처방 현황》자료를 보면, 동네병원 프로포폴 처방은 2016년 16만 3339개에서 2017년 41만 800개로 급증했다.심사평가원은 2017년 2월 《내시경 검사 및 시술시 진정》항목이 급여로 전
병원
최은택
2018.10.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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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0월 6일 미국 뉴저지에서 한미 간 통합의학 분야 학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의약 의료기관의 미주 지역 진출을 위해 ‘2018 한-미 통합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이란 환자를 중심에 두고 정신적 및 육체적 생활방식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의료를 말한다.이번 행사는 US News & World Report로부터 2017~2018년 ‘지역 내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잉
병원
최은택
2018.10.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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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가 최근 의정 실무협의에서 논의됐던 '경향심사제'를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또 대통령이 의정대화에서 언급했던 수가 정상화를 조속히 이행하라고도 했다.대한의사협회는 3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의사협회는 결의문에서 "2018년 현재 의료계는 고질적인 저수가체제와 최선의 진료가 불가능한 진료환경,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의사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규격화된 ‘심평진료’의 폐단 속
병원
최은택
2018.10.0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