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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홍전위)는 지난 25일 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날 총회에서 부위원장에는 문종훈 종근당 이사와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을 선출했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총무는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과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 임기는 2년이다.최천옥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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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가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 참여 없이 출범했다. 민간 위원장으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임명됐으며 복지부 등 6개 중앙행정 기관장과 공급자 단체, 수요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의체다. 이들은 의료개혁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한 의료개혁 과제의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5일 의료개혁특위에 따르면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추진 배경 및 경과를 보고하고 의료개혁 논의 방향과 의료개혁특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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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내 제약 산업은 혁신 신약 부분은 미흡한 상태여서 발전을 위해서는 자금 과 규제 부분 지원이 필요하다" 지적했다.노연홍 회장은 18일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기조 강연에서 '기술분석을 통한 제약산업의 전망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업의 중요성 △산업의 현재 산업 동향 분석 △기술 분석 △정책 분석 △제약산업 발전 방향 등을 언급하며, 데이터 자료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치를 분석했다.노 회장은 "제네릭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혁신 신약 창출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고 했
제약
김민지 인턴기자
2024.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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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및 생태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원리 교육을 진행한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 통합교육 5기 과정'이 18일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 교육 커리큘럼에 더해 정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약가정책에 따른 산업계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MBTI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강모임도 진행했다.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 통합교육은 히트뉴스가 주최하는 교육 중 하나로, 이번 5기 과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지난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7주간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총 2교시로
제약
방혜림 기자
2024.04.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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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의료대란 속 까맣게 잊혀진 필수의료[끝까지 HIT 9호] 우리는 회사에서 회의를 합니다. 안건을 내고 의견을 제시해 다음 행동을 결정하죠. 이렇게 보면 회의란 게 복잡할 것도, 어려울 것도 없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왜 많은 회사원들은 그토록 회의를 두려워하며 진저리를 칠까요? 그건 많은 경우 회의에서 안건ㆍ의견ㆍ행동 중 하나 이상의 요소가 과하게 축소되거나 확대되기 때문일 겁니다. 본래 의논돼야 했던 안건이 잊혀진 회의, 누군가가 너무나 많은 의견을 내는 회의, 아무런 행동으로도 이어지지 않는 회의는 끔찍하기 그지없습니다
기획
박성수 기자
2024.04.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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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의약품의 보험약가를 A8(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캐나다) 국가의 약가 수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려는 정부 움직임의 윤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제약 3단체(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마주 앉는 8차 간담회(2023.4.26 예정)에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오리지널 및 제네릭 약가 수준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는 것이 외국 약가 비교 재평가의 취지라고 심평원은 설명하지만 정책의 방점이 인하에 찍혀 있다는 것은 그 간 경험을 통해서
박찬하의 CLUE
박찬하 기자
2024.04.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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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약학 및 제약업계의 기본값으로 자리잡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사회가 만들 미래 약학을 위해 대한약학회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학술 토론을 펼친다.대한약학회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학술대회는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Opening New Convergence for Future Phamaceutical Sciences)'이 주제다.17일 신진 약학자들의 AI를 활용한 약학 연구 교육 프로그램과 최첨단 제약 및 생물의학연구의 학술
약국
김민지 인턴기자
2024.04.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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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7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K-MELLODDY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권병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과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김화종 사업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복지부와 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4.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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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운영 우수기업에 대한 과징금 감경 등의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제약업계도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만 리베이트 관련해서는 CP 도입 운영 및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어 약사법상으로도 CP를 평가할 수 있는 지침 또는 인센티브 부여에 대한 가이드라인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안효준 변호사(태평양)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행하는 이슈 리포트 기고를 통해 CP 평가 기준절차, 평가 등급에 따른 과징금 감경 등을 골자로한 공정거래법 개정이 오는 6월 시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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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제네릭과 신약의 생존 환경 제약산업 육성정책보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확보하려는 약가정책 논리가 득세하는 시절이다. 혁신신약 개발의 캐시 카우라는 논리가 쇠퇴하며, 제네릭의약품은 물론 국산 신약 우쭈쭈도 끝나간다. 건기가 다가오면 우기에 돋아났던 신록이 시들고, 호수가 메말라 간다. 하마도, 악어도 햇살에 드러난 몸을 비틀고, 줄어든 물속에서 떨어진 BOD로 물고기들이 숨을 헐떡 거린다. ① 해마다 척박해지는 제네릭 생태계② 내수를 떠나 글로벌로… 커져라, 국산신약의 꿈[끝까지 히트 9호]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와
기획
조광연 기자
2024.04.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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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진석)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 사업인 '국가필수의약품 안전 공급 관리 연구'를 위해 우선적으로 자급화가 필요한 원료의약품 또는 완제의약품의 후보 품목을 선정하고, 연구개발(R&D)업체를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1단계 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사업 대상 품목은 1단계 사업의 전문가 자문 및 평가 의견 등을 반영해 선정됐다.선정된 품목은 총 38종으로 원료의약품 4종, 완제의약품 4종이다. 센터는 최종
제약
방혜림 기자
2024.04.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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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들어온 전통 제약회사 지속 경영 국내 의료시스템의 혁명적 변화로 평가받는 의약분업은 물론 건강보험 약가 정책이 포함된 근래 25년, 제약회사 실적 추이를 가 살펴보았다.① 상장 제약회사 62곳 25년치 실적 뜯어보니② 시련은 있어도 고비마다 치고 올라온 제약업계③ 내수에서 성장한 전통제약, 어디로 가야 하나[끝까지HIT 9호] 199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상장 제약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다가오는 Next 10년. 지난 25년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려
기획
현정인 기자
2024.04.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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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K-스페이스 스테이션(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K-SPACE STATION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ㆍ학ㆍ연의 기초 기술과 원천 기술, 우수 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이번 K-SPACE STATION은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뉴 모달리티 기술'이라는 대주제에 따라 △아피셀테라퓨틱스(이하 발표자 유종상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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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들어온 전통 제약회사 지속 경영 국내 의료 시스템의 혁명적 변화로 평가받는 의약분업은 물론 여러 건강보험 약가 정책이 포함된 근래 25년, 제약회사 실적 추이를 가 살펴 보았다. ① 상장 제약회사 62곳 25년치 실적 뜯어보니[끝까지HIT 9호]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4반세기 만에 폭발적 외형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 제약사들은 의약품과 관련한 여러 정책과 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성장 DNA’를 바탕으로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내실 성장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기획
강인효 기자
2024.04.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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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리핀 식품의약품청(PH-Food and Drug AdministrationㆍPH-FDA)의 우수 규제기관(Reference Drug Regulatory Agency)에 등재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우수 규제기관 등재로 필리핀에 대한 국내 의약품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수 규제기관 등재를 통해 '의약품 신속 허가제도(The Facilitated Review PathwayㆍFRP)'를 적용받게 됨에 따라 필리핀 진출시 허가심사 기간이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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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 박사(충북대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표 신임 부원장은 2005년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과 컨설팅기업 등에서 근무했다.연구원은 표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3.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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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심사소통단인 '코러스(CHannel On RegUlatory Submission & ReviewㆍCHORUS)'와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인 '다이나믹바이오(Dynamic BIO)'를 향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식약처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 허가 및 심사 업무와 관련된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된 '코러스'와 바이오의약품에 초점이 맞춰진 '다이나믹바이오' 등 2개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에 있어 소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4.03.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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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RNA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2024 RISC(RNA Innovation Symposium Corea/Korea)'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RISC는 에스티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동아에스티, GC녹십자, 삼양홀딩스, 아나패스, 파미셀, 삼오제약, 아미노로직스가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다양한 연구사례 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최신 RNA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올해 주요 연자는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4.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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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005690, 김현수 대표)은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GMP 제2공장 공사를 완료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준공식 환영사에서 "GMP 제2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파미셀의 성공을 위한 의지를 키워 세계 최고의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회사로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파미셀은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성남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해 1116.4㎡ 가량의 면적을 추가 증설했다고 전했다. 추후 공정, 방법, 설비, 시스템 등을 미리 설정된 판정기준에 적합한 결
바이오
김민지 인턴기자
2024.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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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허가 분야 민관 소통협의체인 '팜투게더'의 2024년 첫 회의를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협회별 회의 참석 횟수를 종전의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운영한다.팜투게더는 의약품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허가 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약처가 2018년부터 업계 및 관련 협회들과 함께 매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업체들은 논의 안건을 해당 월의 회의에 참석하는 협회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안
식약처
강인효 기자
2024.03.1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