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조 클럽' 회원인 광동, 영업익은 5.1% 줄어
영업익 339억 · 당기순이익 219억7442만원

광동제약은 종속회사를 포함한 자사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1802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13일 오후 주주총회 소집공고 참고서류를 통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를 제외한 자사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은 6971억원으로 전년동기 6885억원 보다 약 1.24% 증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력 제품들은 가정 상비약, 드링크류, 건강보조식품 등 주로 일반의약품 및 식품위주로 돼 있다"며 "매출이 경기변동에 다소 민감하며 다양한 대체품 출시로 인해 판매경쟁이 치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2015년 6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코리아와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 소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를 중심으로 백신영업을 개시해 매출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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