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품질검사 현장 점검 목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2일 최성락 차장이 보건용 마스크 시험·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센터(충남 천안시 소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차장이 이 현장을 찾게 된 이유는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황사마스크 등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시험·검사기관을 직접 방문,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험·검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식약처도 시험·검사기관이 검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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