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억 부사장=한국얀센, 보령제약에서 30년 이상 영업마케팅
최희성 상임고문=서울약대 출신, 릴리 아태지역 QC리더 역임

(왼쪽부터) 신임 영업·마케팅본부장 장태억 부사장,
최희성 상임고문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1월 1일 자로 영업·마케팅본부장으로 장태억 부사장, 상임고문으로 최희성 박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장태억 부사장은 한국얀센에서 영업담당자로 시작, 마케팅을 거쳐 영업 총괄 임원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보령제약에서 영업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30년 이상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회사 측은 "장태억 부사장은 조직과 고객에 대해 신뢰와 책임이라는 소신을 지키며 일해왔으며,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에 탁월하고 market share no.1 제품을 다수 만들어내는 등 영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태억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그의 경험과 리더십을 통해 영업·마케팅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확대라는 성과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 측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희성 박사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최희성 박사는 서울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및 박사후 과정을 마친 후 Eli Lilly and Company에서 Quality Consultant를 역임하고 연이어 AP Regional Quality Leader로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회사 측은 "최 박사는 세계 선진 제약공장 실사 등 EU GMP및 cGMP를 몸소 경험해본 해외 선진 GMP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그가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GMP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GMP 인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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