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 형성하는 게 광고의 목적"
경동제약은(대표 류기성ㆍ김경훈) 진통제 '그날엔'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MBTI 콘셉트다. '빠른 효과로 답하는 D, 더 빠르고 강한 액상형으로 당신이 바로 웃을 수 있게'라는 멘트로 '그날엔 덱스 연질캡슐'의 빠른 효과를 표현한다. 또 '우리의 반응은 효과적, 그날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당신이 아플 때, 가장 빠른 효과로 반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광고는 DEX의 'D'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MBTI를 광고 소재를 잡았다"며 "제품 기능을 직접적으로 소구하거나 자극적인 방식이 아닌 통증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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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산업의 모든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는 호기로움으로, 그 모두를 파고드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