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 브랜드 입지 강조

HK이노엔이 '컨디션'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광고를 공개했다./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컨디션'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광고를 공개했다./사진=HK이노엔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TV 광고 및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TV CF에는 33년간 '숙취 해소 외길'을 걸어온 컨디션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1992년 출시부터 현재까지 컨디션의 역사를 보여준다.

디지털 영상은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2030세대에게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컨디션의 브랜드 입지를 강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K이노엔 H&B 마케팅전략팀 담당자는 "이번 컨디션 광고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매체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기획했다"며 "컨디션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디션 제품군은 △컨디션 헛개 △컨디션 레이디 △컨디션 CEO △컨디션 환 △컨디션 스틱 등 5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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