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새 지면 광고 시작, 브랜드 캠페인 이어나갈 것"
"워터렌즈, 워터그래디언트 기술로 촉촉·편안한 착용감 장점"

한국알콘 워터렌즈 & 워터렌즈 한달용 신규 모델 배우 고민시 / 사진=한국알콘
한국알콘 워터렌즈 & 워터렌즈 한달용 신규 모델 배우 고민시 / 사진=한국알콘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자사 소프트 콘택트렌즈 브랜드인 '워터렌즈'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고민시 배우가 출연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허가된 워터렌즈는 매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인 '워터렌즈(데일리스 토탈원)' 근시ㆍ난시용 및 멀티포컬(다초점) 제품과 한 달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인 '워터렌즈 한달용(토탈30)' 근시ㆍ난시용 제품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워터그래디언트(Water Gradient)' 기술에 기반해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프리미엄 콘택트렌즈다. 워터그래디언트 재질은 산소 투과율이 뛰어나고,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과 높은 표면 함수율이 특징인 표면 재질을 결합해 만들어진 복합 재질이다. 특히 워터렌즈 한달용은 작년 8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중에서도 한국에 처음으로 출시된 바 있다.

회사 측은 고민시 배우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경으로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고민시의 촉촉하고 선명한 눈빛이 워터렌즈와 시너지를 보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워터렌즈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민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방효정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알콘은 콘택트렌즈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워터렌즈의 강점인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민시가 출연하게 될 워터렌즈의 새로운 광고는 안경원 및 유튜브 등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알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워터렌즈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화보 등을 공개하는 등, 고민시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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