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안전, 품질 경영 전담 조직 구성… 시스템 정착 및 ISO 인증 준비"
"지속 가능 경영과 성장 핵심 요소인 ESG 경영에 본격 드라이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지난 27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신규 취득하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인증은 ISO가 요구하는 국제 규격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췄음을 인정하는 증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최근 셀트리온과 첫 CMO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여 추가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ISO14001 인증은 환경 법규 및 규제 준수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부여되고 있으며, ISO 45001은 안전 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 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수립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근 갱신한 ISO 9001은 제품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 보증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품질경영을 의미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 현덕훈)는 지난 27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신규 취득하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신규 취득하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 /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회사 측은 환경, 안전, 품질 경영에 관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시스템 정착과 ISO 인증 획득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프로세스 구축, 매뉴얼 작성, 필요 규정 제작 및 관련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환경 리스크 파악, 환경 영향 평가 등 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그 결과 글로벌 표준에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그룹의 비전인 '생명을 위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의 핵심 요소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현덕훈 대표는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ESG 경영의 중요한 화두인 환경 경영 시스템의 확립은 고객사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ISO 인증을 발판으로 회사의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