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용 뉴스레터 'B 데이터' 발표
월 평균 방문자 수 89만 명, 체류시간도 9분으로 가장 길어
약국경영 플랫폼 바로팜이 2021년 7월 사업시작 이후 11월까지 가입 약국수가 1만8000개를 돌파했다.
바로팜은 회원대상으로 배포하는 뉴스레터 'B 데이터'를 통해 바로팜의 영업성과 및 사용 현황 등을 15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바로팜을 이용한 약국 수는 1만8000개로 2023년 11월 주문 연결액은 127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문건수는 81만 건이며 주문 품목수는 200만개로 확인됐다.
또한 회사는 자사의 웹페이지 월 평균 방문자수 및 평균 체류 시간이 타 사 온라인몰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바로팜이 웹사이트 평가 사이트 Similar Web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회사 월간 방문 건수는 89만8000건이며 체류시간은 9분 23초로 타사 대비 높은 사용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 같은 원인으로 제약사 브랜드관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2023년 1월 제약사 브랜드관 서비스를 론칭하며 현재 17개 회사를 입점시키는 등 제휴 파트너사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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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