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에 '소비자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지속 소통할 것"

일동제약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ㆍ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및 활동들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 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다.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바람직한 문화 확립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생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시장 조성의 취지를 담고 있다.

일동제약은 경영진의 실천 의지와 구성원들의 참여 속에 품질 등 소비자 가치를 반영한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CCM'과 관련한 세부 전략과 지침 등을 시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과 함께 전담 조직을 설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각 부문 및 부서와 일선 현장 등의 업무 활동이 소비자 가치와 연계되도록 유기적인 CCM 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소비자와의 소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지속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소비자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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