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 약사들 후원금으로 '세이브더칠드런' 통해 아동 건강 돕기로

 

 

온누리약국체인 약사들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후원한다.

사단법인 온누리약국복지회(회장 박종화)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양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회는 국내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첫 후원은 11월로, 5개 기관을 통해 약 500여명의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온누리약국 가맹약사들이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 매달 모은 후원금으로 지자체나 복지관 등을 후원한다.

온누리약국복지회 권세욱 담당자는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더 많은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복지회도 아동 후원에 관련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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