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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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19 재확산 위기 선대응...재택근무 돌입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위기에 선대응하고 사내 확진자가 발생 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임상, 유통 및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 재택근무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이어 심각 1단계~심각 3단계의 내부 재택근무 정책을 추가로 실시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이다.

셀트리온은 연중 휴무없이 생산시설 가동이 이뤄져야 하는 바이오의약품 제조회사이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결정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한 정부의 기조와 대응정책에 발맞춰 결단을 내렸다.

회사는 현 상황을 심각 1단계로 파악해 전체 인원의 1/3 재택 근무방안을 결정했으며, 심각 2단계로 격상될 시 전체인원의 1/2 재택 근무, 심각 3단계까지 악화될 경우 생산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인원 재택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외부 바이러스가 없는 환경을 유지해왔으나, 수도권 지역 내 감염 확산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체크하고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산업진흥원,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위기로 경제활동 위축과 동시에 얼어붙은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Job Fair)'를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직자가 알려주는 1:1 직무 멘토링, 채용 특강, 직무 특강 등 모든 프로그램도 홈페이지 사전신청자에 한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업채용 설명회 및 라이브스트리밍관이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신청을 못한 구직자들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하반기 채용정보 및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참가기업으로는 한미약품, 셀트리온, 종근당, 유한양행, 경동제약, 동아쏘시오그룹 등 바이오헬스 대표 기업 80개사가 참가하며 올 하반기 500명 이상의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홈페이지(www.biojobfair.co.kr)에서 참여기업과 참가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이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 19로 일자리 확보가 시급한 20·30대 구직자들을 위해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자 한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구직자들까지도 다양한 채용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DHP,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견적 '펫프라이스' 투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DHP, 대표파트너 최윤섭)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동물병원의 진료비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펫프라이스’의 운영사 프로키온 (대표이사 박홍성)에 1억 원을 시드 투자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진규 DHP 파트너는 "펫프라이스는 의료 정보 비대칭으로 반려인들이 겪는 큰 문제를 해결하려는 팀"이라며, "DHP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료 정보 플랫폼뿐만 아니라, 향후 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으로써 확장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등록된 반려동물만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소위 ‘펫코노미’ 시장은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동물병원의 진료비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인식이 퍼질 만큼 병원마다 차이가 크다. 한국소비자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동물병원별 비용은 중성화 수술의 경우 최대 5배, 예방 접종은 최대 4.7배, 입원비도 최대 4.5배가 차이 난다. 하지만 진료비를 사전에 안내하거나 게시한 곳은 18% 정도에 불과하다. 때문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병원에 직접 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진료비를 검색하는 실정이다.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등의 창업 경험이 있는 연쇄창업가 박홍성 대표는 이러한 반려동물 의료 시장의 심각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 펫프라이스를 개발했다. 펫프라이스 앱에서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성별, 몸무게, 병력 등의 정보를 포함하여 진료비에 대해 견적 요청을 하면, 지역 동물병원의 수의사 소견과 수술 및 진료의 절차, 그리고 진료비에 대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수의사 경력, 병원 위치 및 시설 등에 따른 여러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해당 병원에서 진료받은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펫프라이스는 출시 9개월만에 서비스 가입자 1만 명, 견적서 발송 건수 1만 건을 달성하였으며, 펫프라이스를 통해 전국 약 1/3의 동물병원으로부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견적서가 발송됐다.

향후 펫프라이스는 단기적으로는 제휴 동물병원을 1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의료 정보 플랫폼과 반려동물 커머스 중개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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