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정책연 "국가백신 수급 예측해 공급대란 막겠다"
제약협-정책연 "국가백신 수급 예측해 공급대란 막겠다"
  • 강승지 기자
  • 승인 2020.05.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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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발주한 위탁사업 세부과제 맡아 연구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박혜경)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발주한 민간 위탁사업 '2020년도 국가백신 수급 모니터링 및 수요 예측 모델링'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예방접종 백신 수급현황 분석과 전망을 통한 백신 수급의 안정화 도모, 수급 불안 조기경보체계 강화 및 국내외 백신 산업 시장 분석 등 관련 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이상원 성균관대 교수팀이 총괄 및 세부과제 1을 맡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각각 세부과제 2 및 세부과제 3을 맡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연구소는 세부과제 3을 맡아 진행하며 임재영 연구조정실장의 책임 하에 국가백신 수급 전망 예측 및 예측모델 고도화를 주제로 한다.

국가백신 수급 전망 예측은 국가백신 22종의 생산·공급·사용량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 중 예측모델 고도화는 박호정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참여해 사회네트워크모델을 연계하고 확장형 질병확산모형을 개발한다. 이에 따라 백신 최적공급규모를 산출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백신 수급을 전망, 예측해 공급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질병확산의 동태적 성격을 반영해 경제-역학 모형을 구축, 백신 공급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한다. 백신 부족 상황엔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단 없는 예방접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 성과는 향후 국가예방 접종 정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 될 것으로 연구소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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