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재료 그대로 우려내는 티 브우잉 기법 적용

HK inno.N 블렌딩티 르블렌 자몽히비스커스(왼쪽), 피치캐모마일(오른쪽)(사진제공=HK 이노엔)
HK inno.N 블렌딩티
르블렌 자몽히비스커스(왼쪽), 피치캐모마일(오른쪽)
(사진제공=HK 이노엔)

HK inno.N(HK이노엔, 구 씨제이헬스케어)이 블렌딩 차 브랜드인 '르블렌(Leblen)'을 20일 론칭, 신제품으로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 재편에 나선다.

RTD(Ready To Drink;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마시는) 차 음료 시장은 2018년 기준 3300억 원 규모다. 기존 소비자들이 갈증해소 목적으로 RTD 차 음료를 마셨다면, 최근엔 건강 관리 목적으로 차를 마시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RTD 차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면서 HK inno.N은 블렌딩 차 브랜드로 '르블렌'을 론칭하고 제품을 개발했다.

르블렌(Leblen)은 브루잉(brewing) 기법을 적용해 과일과 허브가 조화를 이뤘다. 허브추출분말을 사용하는 타 제품들과는 달리, 르블렌 제품들에는 재료 그대로 우려내는 티 브루잉 기법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르블렌 자몽 히비스커스'와 '르블렌 피치 캐모마일' 등을 선보였다.

HK inno.N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허브와 과일을 조합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르블렌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RTD 블렌딩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르블렌 자몽 히비스커스와 피치 캐모마일은 각각 500ml 용량으로,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할인점, 주요 온라인 쇼핑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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