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인정 획득 'YT1' 균주 사용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갱년기 증상 완화, 원활한 배변 활동 등 효과 입증

휴온스가 여성 갱년기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휴온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YT1(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균주를 사용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원료인 YT1은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특허 균주로 건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12주 섭취 시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대표적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의 총 10가지 개별항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Modified KI)'의 증상들로 YT-1을 섭취한 중년 여성들 쿠퍼만지수(KI) 총점은 21.5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과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갱년기가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해 배변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갱년기 증상 개선과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인체 최대 면역기관인 장(腸)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과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특허받은 3중 코팅 기술에 장용성 코팅 기술까지 적용,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해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휴온스의 설명.

아울러 유산균의 장내 정착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하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했다. 빛과 습기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주는 '알루알루(ALU-ALU)' 패키지로 구성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년 여성에게 큰 부담을 주는 갱년기를 잘 관리해야만 갱년기 이후 삶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갱년기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증상인 만큼 개별인정과 특허,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갱년기 관리를 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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