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신현영 前의협 대변인, 24번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이 주축이 된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확정후보 명단에는 신현영 前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겸 대변인(1번), 간호사 출신의 이수진 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13번),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23번), 이상이 보건복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24번) 등 총 4명의 보건의약인이 포함됐다.
당선 안정권은 17번까지로, 신현영·이수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더불어시민당은 오늘 선거인단의 찬반 투표를 거친 뒤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 미래한국당도 어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약사계 리더로 알려진 서정숙 前 한국여약사회장이 순번 17번에 선정됐으며,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2번, 김철수 前 대한병원협회장이 36번,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이 39번에 이름을 올렸다.
당선 안정권은 20번 내외로, 보건의약인 중 17번을 배정받은 한국여약사회 서정숙 전회장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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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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