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 20번, 성창규 서울대 의대 교수 예비 2번

이경해 바이오그래핀 부사장

약사 출신의 이경해 바이오그래핀 부사장이 21대 총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권인 순번 13번에 선정됐다.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도 당선권인 순번 20번에 선정됐다. 성창규 서울대 의대 교수는 순위계승 예비자 2번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잠정 확정했다. 비례대표 순번에서 공석이 발생했을 때 이를 계승할 순위계승 예비자 6명도 정했다.

당선권으로 예상되는 1~20번 명단을 보면 △조수진 前 동아일보 논설위원 1번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2번 △김예지 前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 3번 △조태용 前 외교부 1차관 4번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5번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6번 △이영 前 한국여성벤처협회장 7번 △우원재 유튜버 8번 △이옥남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9번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0번이다.

이어 △권애영 前 자유한국당 전남도당위원장 11번 △박대수 前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12번 △이경해 바이오그래핀 부사장 13번 △신동호 前 MBC 아나운서 국장 14번 △15번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16번 하재주 前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17번 △정운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 18번 △윤자경 前 미래에셋 캐피탈 대표이사 19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20번이다.

순위계승 예비명단에는 △권순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1번) △성창규 서울대 의대 교수(2번) △신민아 前 매일경제 국제부 영문뉴스 팀장(3번) △지성호 나우 대표이사(4번) △조갑련 前 경상남도 유치원 평가위원(5번) △권성열 부경대 교수(6번)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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